레티아, 더 정확하고 강력해진 ABBYY FineReader 15 출시

세계 최고의 OCR 프로그램 ABBYY 파인리더 버전 업그레이드 출시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한국어 인식률 대폭 향상
포괄적인 PDF 도구로 발전된 새로운 버전 선보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ABBYY의 컨트리파트너 레티아가 더 새로워진 OCR/PDF편집 프로그램인 애비 파인리더 15를 한국에 공식으로 단독 선보인다.

ABBYY의 최신 인공지능 기반 OCR 기술을 제공하는 새로운 파인리더 15는 문자 인식과 문서 비교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단락 내 텍스트 편집 및 PDF에서 공동작업 기능이 추가되는 등 포괄적인 PDF 도구로 발전된 것이 특징이다.

파인리더 15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OCR 정확도가 대폭 향상되었다. 특히 한국어 OCR의 경우 최대 98%의 인식률을 자랑하며 테이블 분석 및 변환 기능이 더욱 정교해졌고 머리글 및 바닥글 감지 기능이 향상되었다. 디지털로 생성된 PDF의 텍스트 레이어 품질을 지능적으로 감지하여 편집 가능한 형식으로 변환하거나 문서를 비교할 때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파인리더 15는 더 쉽고 다양한 PDF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포괄적인 PDF 편집기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단락 내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전체 단락뿐 아니라 부분적인 텍스트 포맷에서 폰트, 크기, 컬러 등의 서식을 변경할 수 있다. 페이지 레이아웃 편집이 가능하고 각 테이블 셀의 내용을 표의 나머지 부분에 영향 없이 수정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PDF Viewer가 기존 버전 대비 1.5배 빨라졌고 PDF 문서의 공동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파인리더 15는 문서의 공동 작업에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강조 표시, 주석 달기, 서명, 스탬프 추가, 피드백 수집 등을 제공하여 디지털 작업 환경의 커뮤니케이션 및 성능을 향상시킨다.

문서 비교의 개선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두 문서 간의 차이점을 더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으며 ‘변경 내용 추적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이를 이용해 문서를 내보내고 편집 내용을 쉽게 확인 및 수락 혹은 거부할 수 있다. 문서 변경 과정이 모두 기록되고 저장되어 공동 작업이 쉬워지고 문서 작업 과정이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호 레티아 대표는 “매년 수십억개의 문서가 스캔되고 디지털 방식으로 생성된다. 파인리더 15는 디지털 문서와 종이 문서를 모두 워크플로우에 통합하고 PDF 파일 작업을 하는 데 필요한 포괄적인 PDF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버전 파인리더 15는 스탠다드, 기업용 버전으로 구매 가능하고 기업 및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티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 및 기관에서는 내부 환경에 가장 적합한 라이선스 모델을 고를 수 있으며 유저 수에 따른 할인이 적용되는 레티아의 볼륨라이선스 제도를 활용하면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최고의 스캔 문서, PDF 문서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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