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우버와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한국 포함 4개 지역에서 차량 이용 시 최대 1만원 할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마스터카드와 우버가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스터카드는 글로벌 승차 공유 기업인 우버와 함께 한국, 미국, 홍콩, 타이완에서 2019년 연말까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버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신규 이용자도 할인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우버블랙을 대상으로 1만원의 할인 금액이 적용된다. 미국(괌, 하와이 제외)과 홍콩, 타이완에서는 옵션에 상관없이 할인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미국 내 할인 금액은 5달러이다. 홍콩과 타이완은 40홍콩달러와 150신타이완달러가 각각 할인된다. 각 국가별로 1회씩, 총 4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우버 앱에 마스터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프로모션 코드를 미리 입력하면 된다.

임재원 마스터카드 사업개발 담당 차장은 “고객들이 현지에서 우버의 다양한 옵션을 보다 친숙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마스터카드와 함께 우버가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