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Go-IO 산업용 IoT 플랫폼 출시

디지털 공장에 인텔리전스 제공
컴팩트형 PLC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공장 서브시스템 크기 및 성능 최적화
IoT 장비 상태 및 상황 정보 제공, 산업∙빌딩 자동화, 산업용 로봇 분야에 이상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Go-IO 산업용 IoT 플랫폼(이하 Go-IO)을 지난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Go-IO는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공장 장비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공장 내부 PLC의 엄격한 크기와 전력 필요사항을 충족시킨다.

신용카드 절반 크기에 17가지로 구성 가능한 IO가 집적된 Go-IO는 자동화된 공장 서브시스템에서 산업용 IoT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자가 진단 기능을 구현한다.

디지털 공장은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즉시 제조 라인을 조정해야 한다. 자동화된 장비는 완전한 산업 융합을 위해 자가 진단과 최적화 기능도 요구된다. Go-IO는 최첨단 인텔리전스를 지원해 장비 상태, 상황 정보를 모니터링 및 커뮤니케이션하고 처리량과 생산성을 높여준다.

Go-IO는 제어 기능과 인텔리전스를 단일 중앙 제어 센터에서 각각의 자동화된 장비로 이동시켜 변경된 제품 사양이나 제조 요구사항에 장비가 즉각 대응하도록 한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이전 버전인 포켓 IO보다 전력 소비는 50%, 크기는 10배 더 작아 한층 까다로워진 PLC의 크기 및 전력 필요사항을 만족시킨다.

유연하고 견고한 오픈소스 Go-IO는 산업·빌딩 자동화, 산업용 로봇 분야에 이상적이다. Go-IO에는 12개의 고집적 IC, 다중 디지털 IO 구성을 지원하는 17개 IO, 아날로그· 디지털 센서 모두에 범용 IO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4채널 IO 링크 마스터, 시간에 민감한 상태 및 상황 정보를 로컬 데이터 레이크나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기 위해 안정적인 멀티 드롭 데이터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강력한 25Mbps 절연 RS-485 통신 채널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