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스페이스,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 플랫폼 한국 커뮤니티 구축에 매진

가상현실 시장의 선도를 달리는 마크.스페이스, 한국 소비자들의 일상을 바꾼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VR과 AR 기술을 소셜 플랫폼에 통합하여 일반 사용자가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3D 웹과 객체를 만들 수 있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마크.스페이스는 한국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더 활성화된 가상 부동산 거래에 힘쓸 것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지온마켓리서치에 따르면 마크.스페이스는 2022년까지 총 268.9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크.스페이스 CEO 겸 창업자인 야나 콘토로비치는 “마크.스페이스의 가상 공간에서 사용자들은 개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자신의 집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다. 심지어 미술 작품이나 공예품을 포함한 다양한 3D 객체를 통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곧 출시될 다양한 장식품과 스타일을 포함한 네 가지 디자인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크.스페이스 플랫폼은 사용자들끼리 비디오, 사진, 오디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컨텐츠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기능도 한다. 더불어 개인 아파트부터 상점, 그리고 빌딩까지 사용자에 의해 생성된 모든 가상 자산에 대한 부동산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더 나아가 스마트 계약을 통해 사용자가 생성한 가상 자산과 3D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마크.스페이스 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선다. 기업들은 유닛이라 불리우는 가상 사무실을 설립하여 사업을 펼칠 수 있다. 유닛 내에서 기업들은 마치 실제와도 같은 물품들을 만들어 현실 세계과 같이 사업자 등록증을 통해 상업 목적으로 소비자들과 거래할 수 있다. 현재 마크.스페이스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자 등록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마크.스페이스 플랫폼 내의 최소 단위인 유닛은 최소 1개부터 최대 35개의 박스로 구성되는데 거래 플랫폼인 유니텍스 내에서 마크 토큰를 활용하여 유닛을 사고 팔 수 있다. 유니텍스 플랫폼은 개인 식별 코드를 탑재한 사용자 개인 계정에서 접속 가능하며 모든 거래와 개인 정보 내역은 안전하게 저장된다.

현재 마크.스페이스는 플랫폼 강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야나 콘토로비치는 “마크.스페이스는VR 소프트웨어 및 기기 분야의 선도를 달리고 있는 한국 기업들과 협업 중이다”며 “2025년까지 하드웨어 시장은 35%, 그리고 소프트웨어 시장은 48%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마크.스페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