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다문화학교, ‘제 14회 대한민국통일문화제’ 참가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 샘다문화학교가 7월 8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 10층 아트홀에서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회장 진동은, 이사장 박상옥)가 주최하고 연예저널,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가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통일문화제’에 참가했다.이혜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체육, 문학, 음악, 미술, 무용 분야에서 사전 공모와 엄정한 실기를 거쳐 주로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까지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분단 72주년이 되는 데다 새 정부 출범으로 어느 때보다 이념갈등이 심한 상황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통일의 염원’에 범국민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올바른 통일의 자세를 고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대회사에서 진동은 회장은 “평화로운 남북통일은 온 국민의 소원이며 숙원사업이다”며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교육과 모든 세대, 계층, 종교를 뛰어넘는 사회통합과 공동의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의 축하 공연으로 샘다문화학교의 난타공연이 음악 ‘애국가’와 ‘독도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