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통안전 사각지대였던 대학교 안 도로가 이제 '단지 내 도로'에 포함된다. 이에 해당 도로의 설치,관리 의무는 학교장에 있으며, 학교장은 단지 내 도로에서 중대 교통사고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한 교통안전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다수의 차량 및 보행자가 공동으로 이용해여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은 대학교 내 도로에 대해서 교통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내 도로를 교통안전법상 단지 내 도로에 포함하고 단지 내 도로 설치,관리 주체를 학교의 장으로 정한다. 또한, 자동차 통행방법 게시 및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관리, 중대 교통사고 발생 때 지자체에 통보하는 등 학교의 장에게 대학 내 도로의 교통 안전관리 의무를 부과했다. 통행방법 등도 운전자가 알아보기 쉽게 게시해야 하며 위반 때 과태료를 부과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디자인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도록 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디자인기업의 AI 도입률 50%, AI 디자이너 1만 명, AI 디자인 혁신기업 500개를 목표로 전산업의 디자인 활용률을 현재 37%에서 6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안덕근 장관 및 디자인 기업과 전문가와 함께 AI 디자인 현장 간담회를 열어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우리 디자인산업에 AI를 빠르게 도입해 디자인 혁신을 통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공감해 디자인분과위 위원, 디자인 협단체, 디자인 및 AI 기업 등과 4개월에 걸친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 지난 5월 8일 산업부는 AI시대 신산업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6대 분야별 활용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고, 이번 디자인 전략은 자율제조에 이은 두 번째 AI 산업활용 전략이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플래그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고속도로와 같은 장거리,광역 노선에서도 자율주행 화물운송이 가능해지도록 정부가 제반 여건 마련에 나섰다. 국토부는 개정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고속도로 등 장거리,광역 노선을 발굴해 화물운송을 위한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고,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자율차 화물운송 사업의 허가기준도 최초로 마련해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유상운송 특례,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등 각종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특구다. 기존에는 관할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해 사실상 고속도로와 같이 여러 시,도에 걸친 장거리,광역 노선은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현재는 장거리 노선을 필요로 하는 화물운송 실증은 단일 시도 내에서만 한정적으로 이루어지거나, 규제샌드박스를 이용하는 등 제한적으로만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1월 자율주행자동차법을 개정해 관할 시,도 신청이 없어도 국토부가 시,도 협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여름방학과 스포츠'를 주제로 유아, 초등학생 등 총 680명을 대상으로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 17개를 진행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여름방학과 파리올림픽 개최 등을 맞이해 과학의 기초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탐구 역량 함양과 과학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AI와 함께하는 생명과학 여행'을 주제로 전국의 초등 4~6학년 240명을 상으로 1박 2일 과정을 총 6기수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카이스트(KAIST) 대학생 멘토와 1박 2일 동안 생물의 진화와 생존 방식, DNA 염기서열 등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최신 생명과학 연구 분야와 미래사회에 생성형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접수는 여름방학 과학교실의 경우 10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Supernova'(슈퍼노바)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지난 8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1일~7일)에서 1위를 차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또한 'Supernova'는 멜론, 지니 일간 차트에서도 각각 45일, 47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공개 두 달을 향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에스파의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재차 증명했다. 게다가 'Supernova'는 미국 빌보드가 주목한 '2024년 상반기 K팝 20곡'에도 선정되었으며, 빌보드는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으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라며 '카리나, 지젤의 날카로운 랩 스타일과 윈터, 닝닝의 최상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멤버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선보인 'Supern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일간과 주간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9일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가 최신 주간 싱글 랭킹(7월 15일 자/집계기간: 7월 1~7일)에서 35만 9000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가 올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중 가장 많은 주간 판매량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직전 일본 싱글 'GOOD BOY GONE BAD'에 이어 2개 작품 연속 발매 첫 주에 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현지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의 발매 첫주 판매량이 8만 4천여 장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CHIKAI'는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CHIKAI'는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발매 직후 사흘간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지키다 이틀간 2위에 머물렀는데, 지난 8일 발표된 차트(7월 7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앙노동위원회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KBS 본부노조')가 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기각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사측의 진행자 교체와 인사 발령, 편성 변경 등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재확인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어제(7월 8일) KBS 본부노조가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과 관련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2월 내린 결정은 정당하다면서, 노조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KBS 본부노조가 지난해 11월 박민 KBS 사장 취임 이후 이뤄진 인사 발령과 앵커,프로그램 진행자 교체, , 등 프로그램의 편성 변경 등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며 제기한 구제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한편,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5일 KBS 본부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뉴스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교체, 대체 편성과 노조 동의 없는 보도,제작 부서의 국장 임명 등이 단체협약과 방송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취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또다시 사측의 손을 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가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12일(금) 첫 방송된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믿고 보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현실에 발붙인 에피소드 속 따뜻한 공감과 위로! 최선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굿파트너'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김가람 감독은 ''이혼변호사'라는 직업을 통해 법적 쟁점들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국내 도서관 현장 전문가 26명을 한국대표단으로 구성해 미국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며 매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미국도서관대회(ALA Annual Conference & Exhibition)에 참가했다. 이번 2024년 행사는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6월 27(목)부터 7월 2일(화)까지 총 6일간 개최됐으며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관계자 등 주요 국가 도서관 관계자 및 미국 도서관 종사자 약 1만50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국도서관대회는 187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해 올해로 약 1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 ALA) 주최의 연례 행사로, 미국 내 도서관, 출판, 독서, 교육 분야의 최신 경향 및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주제 강연, 인기 저자들의 강연 및 사인회, 도서관 전문가들의 현장 사례 및 연구 발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또한 도서관 분야 최신 기술 및 동향을 발표하는 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4차 산업혁명의 본질, 앞선 1~3차 산업혁명들과의 근본적 차이점을 풀어낸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펴냈다. 이 책은 왜 1차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시작됐는지, 그렇다면 왜 2차 산업혁명은 미국에서 시작됐고 그 결과가 세계 최강국 미국의 탄생으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이른바 정보혁명으로 부르는 3차 산업혁명은 세계의 판도를 어떻게 바꿨는지에 대한 여정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침내 인구 감소, 자원 고갈이라는 양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산업 혁신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임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가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촉진하며 다시 인구 증가로 이어지던 시간은 이제 끝을 향하고 있다. 이제 전 세계적으로 번져가는 저출산은 현대 산업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인구 증가가 멈추고, 심지어 인구 감소로 역전되는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다음 단계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업혁신의 첫걸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영풍문고(대표이사 김경환)는 사용자 관점에서 기존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리뉴얼 구축, 운영,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7월 1일(월) 차세대 쇼핑몰과 자사 전용 앱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된 이번 차세대 쇼핑몰은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기업 모토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연관 콘텐츠 정보 제공 및 큐레이션 다양화, 웹/앱 UI 개선, 사은품 선택 기능 등 사용자 환경의 긍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도서 분야별로만 필터가 가능했던 검색 기능은 작가, 평점, 가격, 출간일 등 상세 옵션 기능을 추가해 정교해진 검색 결과를 신속히 만나볼 수 있도록 개편됐다. 자사 앱의 경우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시인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IOS 버전의 신규 앱 배포를 통해 기존 아이폰 유저들의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영풍문고 온라인 사업팀 김수진 팀장은 '기존 버전 대비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중점으로 서비스 개편 작업을 진행했으며 '서점다운 서점'이라는 기업 모토의 취지에 맞게 도서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나웰니스가 동대문 맥스타일에서 청년 디자이너 편집숍 'TEN VIBE (텐바이브)'의 오픈을 앞두고 입점할 청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TEN VIBE'는 지난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청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모집 심사를 거쳐 1차 입점 디자이너를 선정했다. 그리고 7월 6일 동대문 DDP 플라자 서울 온 스튜디오에서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TEN VIBE'에 입점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초기 창업에 따르는 금전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지원 방안과 매출 증진 방안 등 청년 디자이너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제나웰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사 대표들이 동참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눴다. 오는 7월 27일에는 'TEN VIBE'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입점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운영 방침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진다. 입점 설명회는 제나웰니스가 주최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