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시 천지닝 시장과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는 물론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악화된 한중관계 속에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라는 신념하에 양 개최지역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진정성이 베이징시장에 전달되어 성사된 면담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면담을 계기로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간 협력을 통해 중국인 관람객 유치는 물론 강원도를 본격적으로 중국에 알려 투자, 교류, 통상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중국 주요인사의 개·폐막식 초청과 베이징시의 날 운영, 입장권 판매 및 홍보를 적극 요청하였으며, 천지닝 베이징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는 베이징 시장과 더불어 개·폐막식에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참가해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올림픽 입장권 구매와 동계올림픽 기간 중「베이징시의 날」운영을 통해 베이징의 문화·예술품 전
(반려동물뉴스(CABN)) 주한몽골 명예영사관이 1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열었다. ‘명예영사’란 파견국(몽골)에서 영사 임무 수행을 위해 위촉한 사람으로, 외교부의 인가를 통해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지난해 김해~몽골 올란바토르간 정기 항공노선이 신설된데 이어 올해 몽골 항공에서도 직항노선을 취항하게 돼 도민들의 몽골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김인태 주한몽골 명예영사는 “몽골은 풍부한 구리·몰리브덴·금 등 세계 10위의 자원부국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며, “명예영사로써 영남지역과 몽골간 통상, 경제, 문화, 관광 등 교류 증진과 몽골여행자의 비자발급 등 양국간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그동안 몽골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있는 서울, 부산으로 가야하는 도민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명예영사관 개관으로 도민들의 몽골비자 발급 업무가 보다 손쉬워 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한몽골 명예영사관에서 몽골비자 발급 외에도 몽골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평창동계올림픽 대테러안전대책본부(국조실 대테러센터?국정원)와 평창조직위원회는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35개 IOC 회원국, 비자카드.맥도널드.코카콜라 등 11개 공식스폰서, 주관방송사인 NBC 등 총 109명을 초청하여,8월 30일(수),31일(목) 양일간 서울.평창.원주에서 국가정보원과 조직위가 평창올림픽 대테러안전대책 및 대회개최 준비현황을 브리핑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회 안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대한민국의 안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브리핑 시작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대회 안전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주요 안전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첫째 날, 대테러안전대책본부에서 우리나라의 대테러체계, 최근 북한정세, 대회 주요시설 경비와 재난대응, 주요인사 경호 등 평창올림픽에 대한 범정부적인 대테러안전대책과 활동체계를 브리핑하고,올림픽?월드컵 등 여러 국제대회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치를 국가대테러안전체계가 완비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둘째 날,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복용승마장이 국내 말산업의 질적 개선을 견인할 ‘한국마사회 협력 승마시설’로 지정되어 30일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용승마장은 한국마사회로부터 승마시설 및 운영분야의 우수시설(그린승마존)을 인증하는 협약서와 현판을 제공받았으며, 향후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기승능력 인증제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적 기회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단 복용승마장은 승마의 대중화와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실내승마장 개장, 마사동 확충 등을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무료 승마체험, 직장인 새벽·야간 승마교실, 재활승마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통해 유소년 승마시설과 재활힐링 승마시설로 특화하여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대전 유일의 공공승마장으로서 지속적인 시설 및 운영 개선을 통해 시설 운영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국제승마장 규모의 시설을 갖춘 중부권 최고의 승마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대한체육회가 공모하는 2018년 한·중, 2019년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사업 개최지로 대전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8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546백만 원 중 국비 약456백만 원을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원받게 되어 스포츠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간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8년에 11회를 맞는 한·중 청소년 스포츠교류는 농구, 탁구, 배드민턴 3개 종목의 한·중 청소년 160여명이 참가하며, 7월에는 대전시 일원에서 11월에는 중국에 선수단이 파견되어 각각 일주일간의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2019년 열리는 제23회 한일 하계 청소년 스포츠교류에는 5개종목(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초·중등부 학생 약 430여명이 참가해 2019년에는 대전에서, 2020년에는 일본에서 스포츠 교류와 문화체험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대전시는 국제스포츠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죽림만과,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제5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크루저요트(보조엔진과 선실을 갖춘 요트)대회로 통영시 죽림만 내에서 1차전 6경기가 진행되고, 통영에서 고성까지 요트퍼레이드를 한 후 고성군 당항포 내에서 2차전 6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9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세계J24챔피언십’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통영에서 고성까지 요트퍼레이드는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다. (9월6일까지 20명 선착순 접수, 문의:경남요트협회, 055-643-3335) 김기영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국요트대회는 경남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진행하는 대회로 늘어나는 해양레저 수요에 발맞추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남 남해안의 해양레저루트를 알리고, 요트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해양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공공디자인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한 2017 경기도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박관근씨의 롤링네트가 대상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30일 박관근씨를 비롯한 24개 수상작과 수상자를 도 홈페이지(www.gg.go.kr)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 공개했다. 일상생활 속 문제점을 공공디자인적 시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유니버설 디자인’과 ‘공공서비스디자인’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 67점이 출품됐다. 대상 수상작인 롤링네트는 설치와 해체가 쉬운 롤링형 배드민턴 네트로 편리한 사용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이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교통약자들의 의사소통시스템 ‘O:N’과 버스카드단말기를 결합한 하차벨 ‘Able’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은상은 전통시장 정보안내와 화재 진압기능을 통합한 시스템 ‘이음’과, ‘전통시장 카트어플리케이션’, 어린이 보행신호등 ‘도담등’ 등 3개 작품이, 동상은 ‘바람대로’, ‘Seraph’, ‘유니버설 버스정류장’ 3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입상작 9점에 총 1,300만원
(반려동물뉴스(CABN)) 매년 각 나라를 방문해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UN합창단은 뉴욕 UN본부 전·현직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 합창단의 내한공연이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콘서트홀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의 개최지 중 하나인 평창에서도 8월 29일 오후 6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공연이 열린다. 금번 공연은 UN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과 어린이?성년?노년?다문화 가족으로 구성된 강릉 시민연합 합창단과 한국 스포츠합창단, 서울 소재 생활 동호회 합창단이 함께하여, 우리의 노래 ‘아리랑’, 이 땅의 오롯한 슬픔인 분단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다가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와 페럴림픽대회를 우리 도민과 국민이 UN직원들과 하나 된 열정으로 성공개최 하겠다는 위 아 더 챔피언 앤 버터플라이(We are the champions & Butterfly)를 무대와 관람석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노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너와 나를, 지역과 지역을, 국경과 세대를 넘어, 서로의 다름이 노래로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제97회 전국체전에서 5위의 성적을 달성하며 경남 체육의 우수성을 알린 경남도가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와 청소년 체육 교류 행사를 가진다. 지난 26일 경남도의 초청으로 경남을 찾은 하바롭스크 방문단 15명(임원4, 선수11)은 오는 3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친선 경기를 치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체육 교류는 도와 러시아 하바롭스크주간 자매결연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국 교류를 통해 선수 간 우호 증진은 물론 경기력 향상과 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상호 격년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 교류 종목은 여자 중등부 농구로, 지난해 하바롭스크를 방문한 삼천포여고와 러시아에서 친선경기를 통하여 서로 친목을 다졌으며, 올해는 경남에서 삼천포여중과의 친선경기를 통하여 경기력 향상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또한, 농구경기 뿐만 아니라 경남체육고등학교 방문, 산청 동의보감촌, 통영 케이블카 및 루지 체험, 합천 해인사, 진주 촉석루 방문 등을 통해 하바롭스크 청소년들에게 경남의 풍부한 체육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 전통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1996년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와 자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행복마당에서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재로 경기도체육회, 경기관광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창과 인접한 광주, 이천, 여주, 양평 등 4개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합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평창올림픽 지원을 위해 도내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경기장 사전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컬링연맹과 공조를 통해 의정부 컬링장을 전국동계체전 컬링 종목 개최지로 활용하고, 동계올림픽 참가국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부족한 평창지역 숙박시설 문제해결을 위해 도내 4개 시·군의 숙박시설을 지원하고, 해외방문객을 위한 음식점 사진 메뉴판 제작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 썬밸리 호텔이 올림픽 기간 동안 해외방송엔지니어를 대상으로 1만박 예약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평창올림픽이 2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림픽 성공개최 지원과 연계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8월 28일 오전 11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김미경 문화관광체육국장 주재로 ‘2017년 문화체육관광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은 시비가 지원되는 구군 행사 축제의 전문가 평가이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시비지원 요구 대상인 중구 울산마두희 축제 등 30건의 행사 축제에 대해 대표성, 독창성, 행사운영, 지역경제파급효과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 정책자문단은 강재구 교수(동국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주요정책수립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설관리공단은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롤러 여자 계주 3,000m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공단 롤러팀 박민정 선수는 여자 3,000m 계주에서 4분 25초 56으로 2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년 공단에 입단한 박민정 선수는 국내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였으며, 박민정 선수가 소속된 공단 롤러팀은 국내대회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4분 35초 921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창단 2년차 신생팀인 공단 운동부 롤러팀 오신일 감독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경합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선수들과 더욱 노력하여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대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