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맨션나인의 개인 간 미술품 거래 플랫폼 '딜링아트(Dealing-art)'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갤러리, 경매 업체를 통하지 않고도 자신의 소장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새로운 미술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딜링아트는 미술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미술품을 향유,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에 사용자 기반의 자율적인 마켓 플레이스를 지향한다. 판매자 3%, 구매자 6%의 낮은 수수료로 합리적 거래를 제공하며 거래 방식(경매 혹은 정찰제)을 직접 결정할 수 있어 자유롭고 편리하다. 미술품 진위에 대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보증서가 있는 작품만 거래를 등록할 수 있으며, 경매로 판매되는 작품의 경우 응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작품의 컨디션 체크부터 운송까지 책임지는 프리미엄 운송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딜링아트에서는 미술품 거래 외에도 아티스트 라이브러리, 매거진나인(Magazine9), 디지털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딜링아트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열리는 '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지난 21일 국내 우주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로 1톤 이상의 실용적 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우주 강국에 진입했다. 이날 오후 4시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항우연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안착시켰음을 확인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비행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누리호 1, 2, 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도 정상적으로 분리돼 누리호에 탑재된 성능검증위성 분리까지 모두 성공했다.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위성의 위치를 확인했으며, 내일(22일) 오전 3시경부터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을 실시해 위성의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나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이 지난 21일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예방접종에 대한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빠르면 여름부터 서서히, 늦으면 가을 정도부터 시작해 겨울철에 재유행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면역도가 어느 정도 저하되는가의 문제'라며 '면역이 빨리 떨어지는 경우 이에 맞춰서 빠르게 재유행이 오거나 혹은 면역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주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치료제를 적시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 신종 변이에 대한 감시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향후 유행 확산세에 대응하고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은 3월 3주 이후 최근까지 13주간 지속 감소했다. 또 6월 3주 주간 위험도는 5주째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을 기록했다. 임 총괄단장은 '6월 3주의 주간 확진자 수는 약 5만 2000명으로 전주 대비 18.4% 감소했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과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본격 이행하기 위해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1곳을 신규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략기술 분야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대학ICT연구센터사업 6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를 양성할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사업 5개 ▲산업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ICT 혁신인재4.0사업 10개 대학이다. 먼저 대학 ICT연구센터사업(ITRC)은 대학에 ICT 핵심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성장을 견인할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가 필수전략기술 및 산업적 수요가 높은 분야인 ▲차세대이동통신 ▲양자정보통신 ▲인공지능반도체 ▲사이버보안 ▲디지털콘텐츠 ▲ICT융합 등 6개 분야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에는 최장 8년간 연 10억원 수준을 지원한다. 그동안 이 사업은 ICT 분야 전체 석,박사 졸업인원의 약 12%인 1만 7000여명의 고급인재를 양성해 국내 ICT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 양성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장이 마련된다. 국립특수교육원이 22일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변천과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 탐색'을 주제로 제29회 국내세미나를 개최한다. 29회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특수교육발전 계획의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되지만, 국립특수교육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영상 시청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시기별 추진 배경과 변천, 특수교육의 양적,질적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해당 시기별 5개년 계획 기초 연구에 참여한 박승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한경근 단국대학교 교수, 김은주 서울맹학교 교장, 정민호 세종누리학교 교장, 최진혁 부산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박재국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마무리 종합토론을 이끈다. 장애학생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궁극적인 사회 통합을 이뤄 낼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주요 특례보증을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대출한도(운전자금)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 '희망플러스'는 매출감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도에 따라 1~1.5%의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하는 1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에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중신용 소상공인도 추가로 1000만원 보증 대출이 가능해진다. 소진공 희망대출을 지원받은 저신용 소상공인은 지역신보를 통해 추가로 1000만원 한도의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1년차 1%대, 2~5년차 CD금리(91물)+1.7%p의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기준 10만 5590건, 1조 552억원을 공급했다. 희망대출플러스 지원 대상도 방역지원금 수급자에서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로 확대된다. 중기부는 '중,저신용자 특례보증'도 방역지원금 수급자뿐 아니라 중,저신용자 전체로 보증대상을 확대했다. '중,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7월 1일부터 일하는 모든 취업자에 대한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 5개 직종 34만명에도 고용보험이 적용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시행령'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적용되는 5개 직종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기술자, 화물차주(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특정품목운송차주), 골프장 캐디,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 기사 등이다. 고용부는 그동안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무제공자의 사회적,법적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실태조사 및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한 고용보험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보호 필요성 및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해 IT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 5개 직종에 고용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개 직종의 고용보험 추가 적용을 위해 보험료 산정방법과 해당 직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제공 요청 근거 등을 마련했다. 소프트웨어기술자,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통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부터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251만 6000원) 청소년부모 가구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신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조제6호에 근거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거주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부모의 신청을 받아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다음 달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부모는 혼인관계(사실혼 포함)를 유지하며 실제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로, 담당공무원의 안내를 받아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담당공무원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포함한 신청서 등을 제출받아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확인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해 신청자에게 통보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급여가 개시되며,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와 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국제선 항공 정상화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3~14일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예방백신 및 치료제는 없으므로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전에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 여행 전 - 여행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kdca.go.kr)→감염병→해외감염정보→국가별감염병예방정보 - 모기 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 * 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밝은색 긴팔 상의 및 긴 바지 등 ▲ 여행 중 - 모기가 많이 있는 '풀 숲' 및 '산 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 외출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는 어두운 색에 유인되므로, 활동 시 밝은 색 옷 착용하기 -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기 ▲ 여행 후 -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수급안정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수급을 총괄하는 전담팀인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난 21일부터는 김인중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점검회의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매주 1~2회 운영해 왔다. 이번에 차관 주재로 격상하고 매일 운영함으로써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농식품 수급상황실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총괄반과 품목별 5개 반(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점검회의를 통해 농식품 수급상황실 각 반별로 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현재의 수급상황 및 향후 전망에 따른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민생안정대책 중 농식품 물가와 관련된 10개 과제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과제별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아울러 매월 1회 이상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품목별 협회,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 생산,유통주체들이 참여하는 '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신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상한제 공동주택의 분양가 산정 시 세입자 주거이전비, 영업손실 보상비, 명도 소송비, 이주비에 대한 금융비, 총회 운영비 등을 필수 경비로 인정해 분양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는 자재값 급등에 신속하게 반영할수 있도록 수시로 조정한다. 아울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개선, 심사 기준과 배점 등은 모두 공개해 투명성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열린 제1차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및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그동안 신축 주택의 저렴한 공급 등에 기여해 왔으나 정비사업 필수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지 못하는 등 경직적 운영에 대한 현장의 개선 요구도 많았다. 또 최근 공급망 차질, 자재값 상승 등으로 현장애로가 가중되는 가운데 규제완화 기대 등으로 분양 일정 등이 지연되고 있어 조속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민간 전문가, 주택건설업계, 감정평가 협회, 정비사업 조합 및 HUG,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1세대 1주택자가 저가의 상속주택이나 지방주택을 추가로 보유해도 종합부동산세상 1세대 1주택자 혜택을 유지하게 된다. 또 1세대 1주택자가 이사 등 목적으로 새로 집을 산 후 2년 이내에 옛집을 팔면 종합부동산세 상 1세대 1주택자 혜택을 유지한다. 정부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를 확정했다. 정부는 일시적 2주택과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에 대한 종부세 상 1세대 1주택자 판정 시 주택 수 제외요건을 3분기 세제 정상화 과제에 포함했다. 올해 공시가격 상승 등에 따라 종부세 부담이 급증한데다 불가피하게 2주택자가 된 사람들에게 불이익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일시적 2주택은 이사 등으로 신규주택 취득 후 2년 내 종전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로 규정했다. 이사 때문에 2주택자가 돼도 2년 안에 옛집을 팔면 종부세 상 1세대 1주택자 자격을 주겠다는 의미다. 상속주택은 공시가격이 수도권 6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이거나 지분요건 40% 이하인 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전셋값을 5% 이내로 인상하는 '상생 임대인'은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 서민 임차인에게는 버팀목 전세대출의 보증금과 대출한도가 확대 지원되고 월세 세액공제율도 상향 조정된다. 또 전세 매물을 늘리기 위해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의 기존주택 처분 기한을 늘려주고 분양가상한제 거주 의무도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차 시장 안정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생임대인에 대한 혜택을 늘린다. 추 장관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5% 이내로 인상하는 상생 임대인에 대해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요건을 완전 면제해 계약갱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상생임대인이 2년 이상 임대한 주택에 대해 조정대상지역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2년 거주요건 중 1년을 인정하고 있는데, 오는 2024년 말까지는 2년 거주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원아 수 5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위생,안전관리 등 급식관리가 강화된다. 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장애 유형에 '두 가지 이상의 장애가 중복된 장애'가 추가되는 등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의 구체적 기준이 정비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학교급식법,특수교육법,교육시설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가 원아 수 100명 이상에서 50명 이상으로 확대됐다.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둬 영양관리, 위생,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등의 급식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감이 유치원 수, 유치원 간의 이동거리, 유치원별 원아 수 등을 고려해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할 수 있다. 재난 발생으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감이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재료를 학생의 가정에 배송하거나 보호자에게 식재료를 구매,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또는 교환권을 지급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앞으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주택가격과 연 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으로 수혜가구는 연간 12만 3000 가구에서 약 25만 6000 가구로 2배 이상 확대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에 한 걸음 더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권 4억,비수도권 3억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 이러한 감면 요건은 2020년 7월 제도 시행 당시의 주택 중위가격 등을 반영한 것으로, 그 이후에 수도권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국민들이 정책 효과를 쉽게 체감하기 어려웠다. 또한 소득 기준과 주택가격 기준을 두어 감면대상 여부를 구분함에 따라 기준 경계에 있는 납세자들의 경우 약간의 소득,주택가격 차이로도 감면에서 배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