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9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페라축제는 9월 23일에서 11월 19일까지 총 58일간 펼쳐진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인 독일 만하임과 유서 깊은 이탈리아 페라라극장의 오페라를 초청하고,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등 유네스코 네트워크의 일원인 대구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을 중점으로 준비하고 있다.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58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성찬 아홉 편의 메인 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작한 오페라 '투란도트(9월 23일~24일)'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2014년 이후 축제 무대에서 8년 만에 만나는 푸치니의 초대형 오페라다. 두 번째 작품은 이탈리아 페라라극장과 합작한 오페라 '돈 조반니(10월 7일~8일)'로, 수많은 여인들을 농락한 바람둥이 돈 후안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다. 다음 작품은 이번 축제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시리즈다. 독일 만하임국립극장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닷과 음성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이 스마트 시티(Smart city) 배리어프리 인프라 사업과 AI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즉시 닷의 Barrier-free 기술과 미디어젠의 음성 AI 기술을 접목, 장애인,노인 등 글로벌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하고 공공, 교육, F&B, 인프라 사업에서 상호 협력해 개발, 제조, 판매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체인 전반에 걸친 협업을 시작한다. 양 사가 보유한 기술,제품을 협약 상대방에 제공하거나, 상호 보유 기술을 활용한 신규 융합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등 구체적 사업 방향과 목표를 이미 상호 합의에 따라 정했으며 이미 일부 사업은 진행되고 있다. 닷은 국내 대표 소셜 벤처로 촉각 및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시각 장애인 보조 공학기기, 모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Smart city Barrier-free 인프라, 딥테크-햅틱 부문의 세계적인 기술 벤처 기업이다. 닷은 Pre-series B 투자 이후 기술 고도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3(Web3) 개발자와 전 온리팬스(OnlyFans) 임원들로 구성된 막강한 팀이 이끄는 줍(Zoop)이 분산형 이더리움(Ethereum) 확장 생태계인 폴리곤(Polygon)이 지원하는 디지털 수집 거래 플랫폼을 출범한다. 사용자는 줍 플랫폼을 통해 좋아하는 유명인의 3D 디지털 카드를 구매, 판매, 수집 및 교환할 수 있다. 팬들은 줍에서 공식 라이선스가 부여된 한정판 디지털 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2차 시장에서 판매,교환할 수 있다. RJ 필립스(RJ Phillips) 줍 설립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는 '줍은 믿을 수 있는 유명인 진품 카드 거래의 장으로 웹3.0 공간에 기술 전문 지식이 있는 팬과 없는 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줍은 사용자가 경매 과정에서 디지털 수집품을 획득하려 경쟁할 때 사용자가 친구에게 자신의 소유물을 자랑하고 수집을 통해 현대와 미래의 좋아하는 유명인과 연결되도록 지원한다'며 '줍은 사용자가 가진 카드에 맞춰 커뮤니티 액세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안 상호 작용에 대해 사용자에게 포인트를 보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가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시행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EV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 측은 EV6가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탑승객의 무릎과 대퇴골을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 측면 장애물 테스트에서도 탑승객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으며, 프론트 시트 및 헤드레스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식품,외식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 '데이터퓨레' 개발사인 포스페이스랩에 약 20억원 규모의 Pre A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페이스랩은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쿠콘의 API도 활용하기로 해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다양한 외식,배달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출시했다. 이후 차별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밀키트 1위 업체 프레시지, 배달 1위 업체 스쿨푸드 등 업계 주요 사업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식품 외식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의 솔루션은 프랜차이즈의 기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외식,배달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모두 고객이 소유할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에서 시작해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크리나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크리나는 앞으로 자사 IP인 옥수수 캐릭터 '옥님'과 캐릭터 세계관을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활동을 더 샌드박스에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크리나는 비대면으로 함께 OTT 및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와치파티 플랫폼'과 NFT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W2E (Watch to Earn)를 비전으로 하는 스크리나는 이번 NFT 붐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미 다양한 협업 과정을 통해 경력을 쌓아 왔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NFT 사진전 'Dear life', 드라마 '꽃보다 남자' NFT 발행 등 탄탄한 블록체인 경험을 갖췄으며, 지난해 11월에 발행한 자체 캐릭터 '옥님' NFT는 한화 약 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랜덤어스, 2021년 11월 기준). 이러한 견고한 경험을 발판 삼아 스크리나는 4월, 더 샌드박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옥님 비긴즈'를 제작, 트위터에서 약 41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메타버스 진출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한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제트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함께 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선불형 앱카드 'ZEPETO 신한카드(이하 제페토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제페토 신한카드는 제페토에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불러와 의상, 포즈, 배경 등 총 480가지 조합 중 하나를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로 디자인할 수 있다. 신한플레이 월렛에 카드를 등록하면 앱카드 디자인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 카드는 Z세대 이용 빈도가 잦은 편의점 이용 시 특별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 시 5%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일 1회, 최대 100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월 5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또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0.1%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 시 0.2% 추가 적립,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0.4%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적립 한도는 월 최대 5000원이다. 제페토 신한카드는 계좌 이체를 통한 충전은 물론,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에서도 현금 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 20명에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은 외부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사랑의달팽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외부장치의 분실, 파손, 노후로 외부장치 교체가 필요한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1인당 1개, 최대 1000만원까지 교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가구를 포함한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연중 상시로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가정의 경우, 기기당 1000만원가량 하는 외부장치 교체 비용은 매우 큰 부담이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됐다 하더라도 교체가 필요한 외부장치를 구입하지 못해 다시 소리를 잃어버리는 청각장애 아동이 있다. 이러한 가정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넥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의 창작공간에서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4월부터 두 달간 고상지 밴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소설가 황현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탱고, 어쿠스틱 공연, 북콘서트, 클래식, 재즈 등 시범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관람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6월 2일(목)에는 총 9개의 예술공간(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이달의 키워드는 '활기'로, 예술가에게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는 공연은 재담 소리극, 브라스밴드, 낭독이 곁들인 클래식 연주 등 전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예술인에게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예술적 경험을 특히 다양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적 가치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6월 15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에서 '2022 식품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식품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콜드체인 동향과 더불어 △최신 콜드체인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설비,장비 △냉매 △축냉 기술 △보관 및 포장 시스템 △친환경 콜드체인 유통 물류 솔루션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6월 14~17일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의 Cold Chain Show 2022 '콜드체인 특별관'과 동시 개최돼 콜드체인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콜드체인 냉매 트렌드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례'를 주제로 하니웰 PMT가 글로벌 냉매 트렌드 및 규제 현황, 대체 물질을 통한 이산화탄소(CO2) 절감 등을 다룬다. 이어 써모랩코리아가 '글로벌 콜드체인 패키징 동향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축냉 기술 기반의 미래형 유통 솔루션'을 주제로 이에스티가 도심형 미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무더위를 식혀줄 디저트 음료 '파르페' 2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파르페 2종은 추억의 파르페를 투썸플레이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겨냥해 특별한 맛과 개성 있는 비주얼로 완성한 디저트 음료다. 무더위 속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은 물론, 음료와 아이스크림 사이를 가득 채운 다양한 토핑으로 보는 재미와 식감까지 더했다. '초콜릿 파르페'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맛으로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플레이버인 초콜릿을 투썸만의 개성을 더해 세련되게 풀어냈다. 초콜릿 생크림과 우유를 아낌없이 담아 만든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무스와 아이스크림 사이에 머랭, 초콜릿 시리얼, 와플, 오레오 토핑을 듬뿍 넣어 입 안 가득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신제품 '로얄 밀크티 파르페'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음료 '로얄 밀크티 쉐이크'를 파르페로 구현해 진한 밀크티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음료다. 은은한 홍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밀크티 크림으로 만든 로얄 밀크티 무스에 머랭, 초콜릿 시리얼, 와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멕시코 문화부 장관과 만나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멕시코의 관계는 1905년 4월에 제물포항을 출발한 한인 1033명이 5월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에네켄(Henequen: 용설란) 농장으로 이주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한인들이 처음 정착했던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2019년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정해 양국관계의 시작을 기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멕시코 연방의회에서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해 해마다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기리고 있다. 이처럼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있는 양국은 지난 1962년 국교 수립 이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9번째로 큰 수출대상국으로, 지난해 대멕시코 수출액은 112억 달러에 달한다. 2017년에는 서울과 멕시코시티 간 직항 노선을 개설해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에는 우리 국민 10만 명 이상이 멕시코를 방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멕시코 현지에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시 중구 방산동 미군 공병단부지에 오는 2027년에 들어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신축 부지를 서울 중구 미군공병단부지로 확정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병 진료병원으로 건립된다'면서 '중증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감염병 병상의 배분과 조정, 권역 병원들의 평가와 관리, 의료인력 교육과 훈련 등 국가적인 감염병 관리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및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발생에 대비해 단순한 임상 진료 기능 이상의 선제적,체계적 위기관리 기능을 수행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고 이건희 회장의 기부금 7000억 원을 투입한다. 재정당국은 이를 반영해 건립 규모 조정을 협의 중이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감염병 예방 및 의료대응 총괄 조정,관리 역할을 하기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염병환자의 다학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건전성 유지와 소비자 보호 외에는 금융권에 대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 등과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석열정부는 금융이 산업으로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하겠다'며 '이제는 금융산업이 디지털 전환, 리스크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규제차익을 넘어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수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상황에서 금융의 실물경제 지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며 늘어난 유동성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거시건전성 훼손을 초래하지 않도록 은행 등 금융회사 스스로의 선제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이 다른 산업을 지원하고 혁신을 촉발하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7월부터 수입물품을 10억원 이상 구매 대행한 해외직구 구매대행 업자는 반드시 세관에 등록을 하고 영업해야 한다. 관세청은 7월 1일부터 구매대행업자 등록제를 본격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해외직구 활성화에 따라 구매대행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구매대행업자는 국내 소비자를 대신해 구매계약,통관,납세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무역거래 주체임에도 통관과정에서 구매대행 여부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다. 이에 관세청은 구매대행업자의 신뢰 구축, 통관적법성 확립,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관세법을 개정, '구매대행업자 등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아울러 구매대행업자의 사전 준비기간을 고려해 1년 동안 등록 유예기간을 뒀다. 구매대행업자 의무 등록 대상은 직전 연도에 구매대행한 수입물품의 가격이 총 10억원 이상인 경우다. 세관에 등록한 후 등록부호를 발급받고 수입할 때 세관신고서에 이를 기재하면 된다. 등록하지 않는 경우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관세청은 '구매대행업자 등록제'가 정확한 세관신고를 통한 소비자 보호 등에 정책적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