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서울시의 정신건강 전문 허브병원으로, 매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아트브뤼트 뮤지크(Art Brut Musique) 페스티벌’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개원 70주년을 기념하여 ‘무지개’를 주제로 페스티벌을 3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브뤼트’는 원래 교육을 받지 않은 정신 장애인 또는 범죄자로 낙인찍힌 사람들이 창작한 미술작품을 전시한 외국의 미술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은평병원은 ‘아트브뤼트’의 의미를 음악작품 즉 정신과 성인 병동에 입원 중인 조현병, 우울장애, 양극성 장애, 알코올 사용장애와 같은 물질관련 장애 환자들이 직접 창작한 노래로 확대하였다. 2012년을 시작으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3시 서울시 은평병원 6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난 제8회 페스티벌에서는 이해인 수녀가 참석한 가운데 이해인 수녀의 시에 곡을 붙여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 환자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이번 제 9회에는 무지개의 색을 부제로 하여 7개 각 병동에서 노래를 만들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이번에는 숙명여자대학교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와 인천대학교, 경인방송 iFM 공동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 『2017 인천세계청년미디어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글로벌 미디어의 융합과 미래도시 인천’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는 아시아 12개국의 기자와 PD 등 미디어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언론에 관심 있는 대학생 100명도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각 매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미디어콘텐츠를 소개하며 전략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참가자들이 보도 지침을 정한 인천선언문을 채택해 1년간 자국에서 관련 사안에 대한 취재와 영상물을 제작하게 된다. 8월 30일 첫째 날은 경인방송 김주현 기자가 연사로 나서 ‘미래도시 인천 모습과 인천 언론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아시아지역 이슈 5가지를 꼽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각국 미디어 종사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인천 선언문에 세부 내용을 정할 계획이다. 8월 31일 둘째 날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세션 1 글로벌 미디어의 융합’을 주제로 좌장 김영한 차기 한국방송학회장을 중심으로 각 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의 콘텐츠 전략을 발표한
(반려동물뉴스(CABN))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첫사랑에게 집을 지어준 풋풋한 스물살 청년 건축학도 배우 이제훈이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이제훈은 서울비엔날레 홍보영상에 출연해 축제 기간동안 국내 최초 ‘도시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를 시민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9월 비엔날레 개막식 당일에도 참석한다. 서울시는 배우 이제훈씨는 건축을 소재로 다룬 건축학개론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대표적인 청년 배우로, 도시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안하며 첫발을 내딛는 서울비엔날레와 가장 부합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배우 이제훈도 “서울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미래의 도시 서울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며, “건축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9월2일부터 11월5일까지 50여 개 도시, 120여 개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도심 곳곳
(반려동물뉴스(CABN))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아 호평을 받은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랭크쇼 1,2,3'가 '랭킹쇼 1,2,3'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규 편성되어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랭킹쇼 1,2,3’는 공통 주제로 모인 5인의 도전자들의 다양한 힌트와 개인기를 통해 연예인 추리단이 도전자 5팀의 순위를 예측하는 신개념 예능으로, 편견의 틀을 깨고 안목까지 기를 수 있는 ‘신개념 추리 전쟁’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회 주제는 “헤어디자이너 경력 순서로 줄을 세워라!”.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남성 헤어 디자이너 '청담동 유아인'이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의 등장에 박미선, 유아 등 여자 추리단은 "정말 유아인 씨가 등장한 줄 알았다" "유아인과 정말 똑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특히 허영지는 "여자친구가 있느냐?"라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청담동 유아인'은 훈훈한 외모로 여심 사로잡기는 물론, 단 5분 안에 180도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하며 남심 저격까지 나섰다. 추리단 대표로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6회분에서는 대학 진학을 위해 짜여진 생기부가 만들어지는 학교의 현실이 그려졌다. 생기부로 인한 차별 때문에 상처 받은 라은호(김세정), 송대휘(장동윤), 그리고 담임 심강명(한주완)을 위해 현태운(김정현)의 X 활동이 다시 시작됐다. 은호와 마주친 대휘는 도망치다가 경시대회 시험지를 떨어트렸고 은호와 태운은 다시 돌려놓기 위해 교무실에 들어갔다. 하지만 순찰을 돌던 강명과 한수지(한선화)가 나타났고 두 사람은 숨어야했다. 목소리를 들은 강명은 수지에게 갑자기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며 관심을 돌렸고 덕분에 은호와 태운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다음 날, 은호는 대휘를 믿고 지난 밤 일에 대해 자세히 묻지 않았다. 자신이 자퇴 위기에 놓였을 때 유일하게 탄원서를 써준 대휘가 내심 고마웠던 것. 하지만 두 사람과 마주친 태운은 자기 일에 끼어들지 말라는 대휘에게 “네깟 게 한심하게 살든 허접하게 살든 관심 없어! 그 때 이미 넌 아웃이니까”라며,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반려동물뉴스(CABN)) KBS 1TV의 실력있는 밴드의 라이브무대와 개성 넘치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라이브형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하는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 올해 8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잠재력 있는 라이브형 뮤지션들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방송과 접목시킬 계획이다. 지난 8년간 은 실력은 뛰어나지만 방송에서 외면받는 인디뮤지션들을 소개하면서 한 길을 걸어왔다. 지금까지 400팀이 넘는 뮤지션들이 출연하면서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왔지만 정통음악프로그램이었기에 단순 소개 차원을 넘어설 수 없는 한계를 절감해왔다. 그래서, 제작진은 정통음악프로그램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신인뮤지션들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그 공감대를 같이 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손을 잡고 준비해온 끝에 드디어 그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디션 형식이긴 하지만 1등만을 추구하고 단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단순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선발된 뮤지션들이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이들의 음악적 역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부안 죽막동 유적(扶安 竹幕洞 遺蹟)」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변산반도의 돌출된 서쪽 끝 해안절벽 위에 있는 부안 죽막동 유적은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해상 교류의 중요한 길목에 있으며, 고대부터 지금까지도 뱃길 안전과 풍어(豊漁)를 기원하는 해양 제사가 이어져 오는 곳이다. 1992년 발굴조사에서 백제, 가야, 통일신라부터 조선을 비롯해 고대 중국과 일본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유물들(제사용 토기, 금속유물, 토제·석제 모제품, 중국 도자기 등)이 출토되었는데, 시기는 대부분 3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유물들을 통해, 이곳에서 행해진 제의에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사람들도 다양하게 참여하였고 제사가 끝나면 제기를 포함한 각종 물품을 땅에 묻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안 죽막동 유적은 해안 절벽 위에 고대의 원시적인 제사를 지낸 흔적이 문화경관과 함께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백제부터 조선 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해양 제사 문화의 변천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현재까지도 어부들의 안전과 고기잡이를 도와준다는 개양할미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간 대만 언론매체를 초청하여 창원·통영 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 도는 이번 팸투어로 국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해 중국의 방한관광 위축에 대응하고, 최근 고성장하고 있는 대만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가하는 언론매체는 대만에서 한국 드라마 방송의 선두 주자인 ‘EBC 방송국’, 대만의 주요 신문사 중의 하나인 ‘연합보’, 파워블로그 ‘JEFFIA FANG’,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등 4개 기관이다. 도에서는 대만의 해외여행 특성에 맞추어 개별관광, 자연경관, 이국적 문화 관광 등의 투어코스를 준비했으며, 통영의 한려해상 쪽빛바다와 문화예술, 창원의 이색적인 관광지가 어우러진 최근 글로벌 해외여행 트렌드를 반영했다. 팸투어단은 1일차(8월 2일)와 2일차(8월 3일)에 통영 지역을 투어한다. 주요 취재지는 한류드라마 주요 촬영지인 장사도 까멜리아,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이라고 알려진 동피랑, 한려해상 장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 레포츠인 루지, 바다와 도민의 삶이 숨 쉬는 중앙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6년도 14개소의 서울우수한옥을 선정한 데에 이어, 올해 '제2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서울한옥 고유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서울시 한옥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한옥을 선정하여 널리 알리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울우수한옥 신청 대상은 2001년 이후 신축, 리모델링한 서울시 내 한옥이며, 신청 기간은 2017. 8. 1(화) ~ 2017. 8. 31(목)이다. 인증여부는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우수한옥 인증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심사분야는 크게 3개로, 서울한옥 고유의 멋과 품격이 있는 ‘아름다운 한옥’, 실제 생활공간으로서의 ‘지혜로운 한옥’, 안전한 주거와 환경을 고려한 ‘건강한 한옥’으로 이루어져있다. 인증된 한옥에 대해서는 인증표식 및 인증서 시상과 정기적인 시설 점검 및 소규모 수선 지원 등 유지관리 지원을 한다. 서울우수한옥인 ‘가회동성당’의 경우 지난 5월 일부 손상된 목재 보수를 통해 유지관리 지원을 하였으며, 7월에 시행한 서울우수한옥 시설 점검을 통해 지붕 일부 보수, 부식된 기둥하부 보강 등 서울우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도서관과 ㈜이야기경영연구소, 월간미술은 6월 21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그려진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탐방 프로그램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평생 연구한 명지대 미술사학과 이태호 교수의 강연을 듣고 함께 진경산수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겸재 정선이 그림을 그렸던 동일 시점을 찾아 그림과 현장을 비교한 후 스케치와 사진을 촬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 남산, 2회 인왕산에 이어 3회와 4회는 한강을 둘러본다. 예로부터 너른 강폭과 주변의 산세가 연출하는 정경을 자랑했던 ‘한강’은 구간에 따라 ‘동호’와 ‘서호’ 등, 지명을 각각 호수에 빗댈 정도로 광활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한강은 일찍부터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그 중에서도 서호와 동호는 권력의 상징이자 사대부 층의 향연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러한 이유로 한강은 서울을 그린 산수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핵심요소이다. 이번 제 3회 탐방에서는 한강 ‘서호’를 찾아간다. 서호는 소동파와 백거이가 조성했다는 항저우의 ‘시호(西湖)’를 빌려
(반려동물뉴스(CABN)) 영덕교육지원청은 업무 역량 강화 및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9일간 관내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운영체제(윈도우10) 과정을 편성하고, 특히 기존 사용하던 업무용 소프트웨어가 다른 제품으로 변경될 경우를 대비하여 교육 과정을 보다 다양하게 편성하였다. 아울러,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에 관한 교육시간을 편성하여 랜섬웨어 예방,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 등 업무 추진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구룡 교육장은 “『꿈, 보람, 감동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 교육』실현을 위하여 정보화 교육이 직원들의 정보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17 북중러 접경지역 평화통일 답사 프로그램’이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북한·중국·러시아 접경지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북중러 접경지역 평화통일 답사 프로그램’은 통일 미래세대인 도내 청소년들에게 통일한국의 주역으로서 통일 리더십 역량을 고양하고자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접경지역 답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도내 청소년 30명(고등학생 15명, 중학생 15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 밖에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뜻깊은 답사활동을 도울 인솔교사, 해설사, 의료진 등 10여명이 동행한다. 프로그램은 5박 6일 동안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중국 지린성 조선족자치주, 백두산, 두만강 등 북·중·러 접경지역의 항일 유적지, 고구려 유적지 등 주요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릉(장군총), 환도산성 등 고구려 유적지는 물론, 신한촌 기념탑, 이상설 선생 유허지, 최재형 선생 생가, 안중근 단지동맹비, 봉오동 격전지, 윤동주 생가, 용정 대성중학교 등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들을 돌아보며 순국선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미래 생물자원(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을 위한 4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 과정은 어린이 대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청소년 대상 2개의 '청소년 생물자원교실', 교직원 대상 '생물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이며,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된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다양성의 이해, 생물자원 조사 및 표본 제작, 생물자원 활용의 과거·현재·미래 등 9개 주제로,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생물학자와 생물 조사, 생물자원 관련 법령 및 국제협약 등 9개 주제로 교육한다. 초·중등 교사 및 교장, 교감, 장학사 등이 참여하는 교원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 국유특허를 취득한 '생물자원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 방법 실습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나고야의정서와 생물자원의 개념을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8월 1일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초등학생 경제캠프' 참가자 50명, 8월 19일 국립과천과학관의 '유니버설 창의 인재학교' 참여자 80명 등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가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내 고교생과 역사동아리 교사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안중근 루트 탐방에 나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항일 역사유적지 탐방을 통해 현장 역사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4박5일간 ‘사제동행 역사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교 1학년생과 역사동아리 교사 각각 17명, 전문강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 중국 대련에 도착해 안중근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된 여순감옥, 재판을 받았던 관동법원지구를 탐방하고 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장춘으로 이동해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를 둘러봤고, 1일 용정 윤동주 생가와 대성중학교, 일송정, 명동교회와 소학교를 답사한다. 특히 하얼빈역에 도착해 안중근 의사 의거 현장을 답사하는 한편 원일본영사관터, 동북항일열사기념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정율성 기념관 등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마지막 날 3일 731석균부대를 답사한 뒤 하얼빈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교육청은 대학생 멘토 초청 학과별 진로 멘토링을 3∼5일 익산, 군산, 전주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단은 도내 고교 출신 대학생 67명으로 구성됐으며, 익산·군산·전주 각 지역별 희망 고교생 100∼200여명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과별 진로진학 상담을 해준다. 첫날인 3일에는 익산 원광대 60주년기념관에서, 둘쨋날인 4일에는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마지막날인 5일에는 전주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각각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지식·경험의 공유를 위해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모든 지적 호기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멘토단의 TED식 공감콘서트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멘토-멘티 소그룹 토론이 멘토를 바꿔가며 2차례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제도 및 미래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 수요가 급증해 학과별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에게 학과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의 기준과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진로 선택과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