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17년 8월 10일(목)부터 방송사-외주제작사 간 외주제작시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박환성, 김광일 피디(PD)의 남아프리카 현지 촬영 중 사망으로 불거진 방송사-외주제작사 간 외주제작 불공정거래 현황을 파악하고 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문체부는 2017년 업무계획과 100대 국정과제에서 밝힌 바와 같이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외주제작시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왔으며,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실태조사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외주제작사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문체부와, 방송사에 대한 외주제작물 편성 규제를 담당하는 방송통신위원회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상파 방송사(KBS, MBC, SBS, EBS)와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채널A, TV조선, JTBC, MBN), 시제이 이앤엠(CJ E&M)과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등에 소속된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에는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간 제작비 지급, 저작권 등 수익 배분, 표준계약서 사용 등을 포함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산업의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해 광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광고산업을 활성화하고자 ‘2017년도 광고인 정부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8월 9일(수)부터 23일(수)까지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문체부는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포상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포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 공적이 있는 실무 직원, 중소광고회사 임직원 등 광고산업 발전의 숨은 주역을 포상 대상자로 적극 발굴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추천 방법, 추천 제한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다수의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되는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공개 검증 등을 거쳐 11월 초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24일(금)에 개최되는 `2017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2017년 8월 10일, 강원도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분야, 6개 안건을 심의한다. 평창 월정사 적멸보궁과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에 대하여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신청을 위해 문화재적 가치(승격)를 사전심의하고 문화재청에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을 신청한 동해 삼화동 고려고분은 조성위치, 구조, 출토유물 등에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문화재 지정가치를 심의하게 된다. 그리고, 일부 전통가옥의 지정명칭 변경을 심의한다. 이는 오래전 전통가옥을 문화재로 지정할 당시에 소유자 성명을 문화재 지정명칭으로 사용했던 것을 전통가옥의 역사와 유래, 특징, 관련 인물이 반영된 명칭으로 변경하여 문화재 가치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외로, 영월 정양산성과 영월부 관아에 대해서는 문화재 보호를 위해 문화재(보호) 구역 조정과 추가 지정을 사전 심의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민주시민교육 관련 강사, 기획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 남부와 북부로 나눠 남부는 23일, 24일, 30일, 31일 수원 영통도서관에서, 북부는 9월 19일, 20일, 26일, 27일 남양주 역사박물관에서 4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인지적 영역(생각하는 시민) ▲정서적 영역(소통하는 시민) ▲행동적 영역(움직이는 시민) 등이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gil.gg.go.kr)에서 신청양식 등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hyji77@gi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의 민주시민교육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민주시민교육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2017년 8월 5일(토)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김광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을 초청하여 ‘우리 지역 역사 인물을 찾아서’라는 내용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직지사, 김산향교, 선산객사, 박록주여사기념비, 박록주 생가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왕산허위선생기념공원을 둘러보면서, 우리 지역에 깃든 예술혼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였다. 8월 5일 탐방에 참여한 직장인 이혜정씨는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통해 구미 지역 인물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는 9월 중 이택용 향토사학자를 초청하여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구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역사 인물의 흔적과 그곳에 깃든 사연을 살펴보고, 성리학 유적지와 불교 유적지를 탐방하여 우리 고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2017. 8. 10.(목) 10:30, 정부세종청사 제4공용브리핑룸에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20년 말에 응시하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수능시험 개편은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지닌 융·복합 인재를 길러내고자 2015년 9월에 확정 고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2016년 3월부터 교육과정 전문가, 평가 전문가, 현장 교원 등으로 수능개선위원회를 구성하여 수능 과목 및 평가체제 등을 연구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안을 마련하였다. 2021학년도 수능의 개편 방향은,첫째,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적과 내용을 반영하여 기초 소양 함양과 더불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과 선택과목을 활성화하며,둘째, 고등학교 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수능 과목과 점수체제, 평가방식을 마련하고,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수능 준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다. 위 개편 방향에 맞춰 마련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과목을 조정한다. 20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서울 소재 마을제당에 보관되어 있는 무신도 300여 점 중, 지정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무신도를 조사하여 를 비롯한 4곳의 신당에 소재한 무신도를 지정문화재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는 40여 곳 이상의 마을 제당이 산재하지만, 관리 소홀 및 인식 부족으로 지금까지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사례가 많지 않다. 게다가 서울의 도시화에 따라 마을 신앙의 구심점인 제당이 기능을 잃어감에 따라 관련 동산문화재의 보존관리도 소홀해지고 있다. 서울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전통신앙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에 주목하고, 지난 2월부터 문화재 지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신도(巫神圖)는 무속에서 섬기는 신을 그린 그림으로 무속신앙의 숭배 대상과 의례를 보여주는 민속 회화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를 일괄 지정하고, 8월 를 시 민속문화재로 최종 지정하였다. 먼저 ▲와 ▲를 각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03호, 제404호로 지정하였다. ▲성제묘(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7호)와 ▲관성묘(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6호)의 건축물은 이미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제당의 무신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8월 10일(목) 17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A&D홀에서 ‘2017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한다. 동 연수는 2015년부터 아세안 국가의 우수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이공계 학문 분야와 산업 발전상 등을 단기간 체험하도록 하여 친한(親韓)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총 5주 동안(7.10.~8.11.)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이공계 전공 강의 및 실험.실습, 연구과제 수행, 연구소 및 산업체 체험과 한국 문화.역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사업 3년차인 올해는 3.2 대 1의 지원 경쟁률*과, 아세안 10개국 출신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 동 연수는 전공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그룹별 연구과제 선정 후 한국의 첨단 실험·실습 환경에서 직접 연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하는 동안, 한국의 교수진과 대학원생의 열정적인 지도와 수준 높은 한국의 이공계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8월 10일(목) 미국 애틀랜타에 한국교육원(이하 교육원)을 개원하였다. 그동안 24만 애틀랜타 동포사회는 지속해서 교육원 설립을 요청해 왔으며, 이에 교육부는 재외동포들의 유대감 및 한민족 정체성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애틀랜타한국교육원 개원은 1980년 워싱턴 및 LA한국교육원을 시작으로 1988년 휴스턴한국교육원이 설립된 이후 미주지역에 29년 만에 한국교육원이 신설된 것으로 동포사회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8월 10일(목) 현지 시각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원식에는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 이기봉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대표단,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한글학교 교장, 차세대 과학자,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상곤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국교육원을 통해 새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달했다. 이어,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는 “교육지원에 있어 오랫동안 소외되어 온 애틀랜타 지역에 개설된 교육원은 24만 현지 동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8월 10일(목)부터 10월 9일(월)까지 특별전 ‘검은 구름 뿜어내는 벼루 硯’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경주지역의 문화계 원로인 손원조 선생 소장품을 소규모 특집전시로 기획되었다. 손원조 선생은 경주문화원 원장과 영남일보 국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 및 언론계의 원로다. 45년간 벼루 수집에 몰두하여 전국에서 1천 5백여 점의 각종 벼루를 수집하였다.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벼루에 대해 좀 더 큰 규모로 확대하여 소개를 하게 되었다. 손원조 소장 고려와 조선의 벼루 80점을 중심으로 국립경주박물관 등 5개 기관 관련 소장품 이백여 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문방사우 즉 글을 쓰는 데 중요한 네 가지 도구 중 벼루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벼루 등 관련 자료 이백여 점을 통해 고대, 특히 신라를 중심으로 이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벼루를 진열한다. 삼국시대 흙으로 만든 벼루가 고려와 조선시대에 접어들어 돌로 그 소재를 바꾸어 가며 다양하게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전시한다. 이와 같은 벼루의 변화상을 바탕으로 삼국시대의 관리나 고위자 중심이던 사용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그대, 공무원을 꿈꾸는가?’는 매회 30명 정도의 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공직 소개·공무원이 되는 길 설명 및 질의응답?멘토 공무원과 대화?부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은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들어 지금까지 청주 성화중·완주 삼례동초·포항 영일중·청주 미호중·세종 새롬고 등 5개 학교 115명이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8개 학교 202명의 진로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이 중에는 낙도인 완도 금당중을 비롯하여, 상주 은척중, 보령 웅천중·태안 만리포중·서천중·당진고 등이 들어 있다. 학생들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무원과 그 다양한 활동영역 등을 확인하고, 그곳에서 꿈을 실현하고 있는 미래의 자신을 그려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새롬고 김○○은 “공무원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는데 공직의 다양한 영역에 놀랐고,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근무하는 점이 매력적이라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 브랜드 마케팅 홍보 잡지인 월간 ‘동트는 강원’ 통권 100호가 출간됐다. 창간 21년이자 100호 발행 기념으로 특별호 제작, 표지 화보 순회전, 셀럽 황교익씨 무료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이번 100호는 50여 쪽을 증면, 116쪽으로 제작됐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들의 모습을 화보로 담고, 온라인을 통한 축하메시지, 창간호 당시의 모습도 공개했다. 지난 1996년 3월 창간한 이후 한국어 35,000부(영·중국어·점자 각 300부)를 전국적으로 배포하며 26,000여명의 고정 독자를 확보해 저력 있는 온·오프라인 매체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와 편집진의 앞으로의 각오도 담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9월26일 오전10시 강원도청 신관회의실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2013년부터 강원도 명예도민으로 활동해온 맛칼럼니스트인 황교익씨를 초청, 무료 특강을 개최하고 이에 앞서 춘천 상상마당 아트센터 갤러리(8.13~15)와 서울 시민청 갤러리(8.23~27)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진들과 표지들을 모아 순회전시회도 개최한다. ‘DMZ와 올림픽, 그리고 강원도 이야기’란 주제로
(반려동물뉴스(CABN))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 이하 조직위)는 지난 7일 제28차 이사회를 통해 ‘강원국제비엔날레’의 BI(Brand Identity) 로고를 확정했다. 우리 고유 문자인 한글을 축으로 국제전시라는 의미에 걸맞게 영문을 적절히 배치한 BI로고는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이정표를 상징하듯 시각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품격을 담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BI로고 중에서 은 ‘강원국제비엔날레’의 한글 각 자음 초성을 모티프로 한 것으로, 강원의 ‘ㄱ’, 국제의 ‘ㄱ’, 그리고 비엔날레의 ‘ㅂ’에서 빌려왔다. 이는 비엔날레 특유의 창의성과 실험성을 포괄하지만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호로써의 의미와 남들과 다른 ’첫 번째‘ 도전 및 미지의 세계로의 ’첫 번째‘ 실험이라는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정체성을 아우른다.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 홍경한 예술총감독은 “이번 BI로고는 굳이 설명을 덧댈 필요 없을 정도로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으로부터 비롯된 세련됨과 품격을 느낄 수 있다.”며 “끄트머리에 걸쳐 있는 ’‘은 물음표 형태로 표현해 동시대에서 예술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되묻고, 안팎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8월 11일 부터 14일 까지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개최되는 ‘2017 고려인문화대축제’에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고 있는 고려인문화대축제는 국내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과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고려인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남-북-러 3개국 한인 동포들의 화합도모를 위해 매년 한민족 해방의 날인 광복절을 전후하여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예술 무대공연, 체육대회, 한복경연대회, 한국전통음식경연대회, 한국노래자랑대회, 태권도시범경기,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극동러시아 지역 고려인 동포, 북한영사,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정부 및 시정부 관계자 등 많은 인원들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단 단장으로 가는 로이 알록 꾸마르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남과 북, 고려인 동포가 하나 되는 본 행사에 부산 공연단이 참가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며 “본 행사가 향 후 한반도 통일시대에 대비한 남-북 문화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한여름밤 반딧불 향연’ 체험코너를 개최한다. 오늘날 반딧불이는 희귀한 생물이 되고 말았지만 예전에는 시골 마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곤충이었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자연에 대한 생태감수성을, 어른들에겐 옛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에 대한 동물해설사의 생태설명과 함께 서울대공원 곤충관 인공증식실에서 직접 번식한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불빛를 체험해 볼 수 있다. 1,300여마리의 애반딧불이가 꽁무니, 즉 배마디에서 내뿜는 아름다운 불빛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동물원 정문광장 쉼터에서 진행된다. 동물해설사의 생태해설과 더불어 반딧불이 생태사진과 동영상도 상영되며 현장 선착순 접수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서 ‘반딧불이’는 곤충을 일컫는 말이며, ‘반딧불’은 반딧불이라는 곤충이 내뿜는 불빛을 지칭한다. 애반딧불이는 논, 습지, 농수로 등 청정지역에서 주로 생활하는 곤충으로 애벌레시기에는 10여개월동안 물속에서 생활하고, 번데기로 탈바꿈하기 위해 육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