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족학연구소(소장 V.L.라린)와 공동으로 연해주 남서부 라즈돌나야 강가에 자리한 스타로레첸스코예의 발해 유적 발굴조사의 첫 삽을 떴다. 스타로레첸스코예 유적은 발해의 지방행정구역 15부의 하나인 솔빈부(率濱府)의 옛 땅인 연해주 남서부 라즈돌나야 강가(옛지명 솔빈강)에 있는 평지성으로, 전체적인 모양은 직각삼각형(성벽 잔존규모 약 150m×30m)이며, 보존상태는 아직까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인근에 있는 라즈돌나야 강 때문에 성벽이 무너지는 등 성의 원형이 계속 훼손될 위기에 있어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성 남벽을 긴급 조사해 그 현황을 기록·보존하기로 했다. 9세기 무렵 광대한 영토를 다스리며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위상을 떨쳤던 해동성국(海東盛國) 발해는 우리 고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유적들이 러시아와 중국, 북한에 걸쳐 있어 연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연해주는 다양한 고고학적 자료가 많은 발해의 옛 지역으로, 문화재청은 한민족 고대문화 복원을 위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한국인의 정체성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공동체 음식문화 「김치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김치 담그기」는 2013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김장문화보다 폭넓은 개념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김치와 그 문화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김치 담그기는 한국사회에서 지역적, 사회적, 경제적 차이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공동체로 참여하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문화다. 김치는 한국인의 식사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이며,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 역사적으로 상당 기간 한국문화의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점, ▲ 협동과 나눔이라는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고 현대사회까지 지속한다는 점, ▲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전통지식을 담고 있는 점, ▲ 세대 간 전승에 모든 한국인이 직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다만, 김치 담그기는 고도의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기보다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전승되는 생활관습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 영화의전당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맘앤키즈시네마’(맘스데이 시즌2)를 운영한다. ‘맘앤키즈시네마’는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섭지 않도록 상영관의 조도를 높이고 사운드를 조금 줄여서 영화를 상영하여,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마음 놓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관객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들이 울어도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달래며 관람할 수 있어서, 육아로 인해 쉽게 영화관을 찾을 수 없었던 부모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람요금은 성인 5,000원으로, 보호자가 티켓 1매 구입 시 0세~6세(만5세) 미만의 영·유아 1명에게 좌석이 무료로 제공된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외에 임산부나 일반관객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시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9월 4일 첫 상영을 시작한 ‘맘앤키즈시네마’는 9월 18일까지 3주간 ‘맘앤키즈시네마’의 온라인 예매자를 대상으로 매주 3명씩 추첨하여 ‘맘앤키즈시네마’ 전용 영화관람권을 1인 2매 증정하고, 입장 관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아기전용 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9월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 군종정책과(과장 대령 김갑영 법사)와 BBS 불교 방송, CBS 기독교 방송, cpbc 가톨릭 평화방송, WBS 원음방송 등 4개 종교 방송사 TV 제작진이 함께 힘을 모아 장병들의 밝은 병영생활을 만들기 위해 종교 교육 영상물을 제작한다. 그동안 국방부 군종정책과는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장병들의 신앙과 인성을 돕고 있었는데, 올해는 최초로 4대 종교 방송사들과 연합하여 공동으로 영상물을 제작하는 뜻깊은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 국방부 군종정책과와 4개 종교 방송사의 제작진이 군종영상팀을 구성해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첫 기획을 시작하여 4개 종교 방송사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였으며, 9월부터 오는 12월 완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작하는 영상물은 ‘예능으로 교리를 배워요’라는 제목 아래 유명 연예인이 직접 출연하여 예능형식으로 종교 생활의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는 교육용 영상으로, 종교 시설을 이용하는 법부터 종교별 기본교리, 군 생활 중에 접하게 되는 신앙문제까지, 신세대들의 눈높이 맞춰 유쾌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손을 잡고 지능정보사회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를 통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열악한 작은도서관들의 도서관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문화 향유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별(이하 지자체)로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 밀착형 생활공간이자 도서관 본연의 지식정보서비스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전국 5,914개(2016. 12월 기준)이며 연평균 4.16%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작은도서관의 운영환경은 공간 제약성, 운영인력 부족,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운영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2016년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서 정보를 수기로 관리하는 비중이 45.8%(전용프로그램 사용 54.2%)로 나타났다.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비용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충당하는 비중이 46.9%(그외 : 행정기관 지원 29.2%, 후원금 13.6%, 회원회비 및 이용료 7.9% 등)로 나타나 작은도서관의 운영 상태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은 9. 9.(토) ~ 9. 10.(일), 2일간 전국적 수학체험 축제인「제6회 수학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친근해 질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수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수학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학 체험부스, 전문가에게 듣는 수학강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멘토링, 통계청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포스터 전시회 등 다양하다. 수학강연은 수학전문 대안학교인 폴수학 학교 박왕근 교장의 수학특강(‘수학이 안되는 머리는 없다’)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의 수학 토크콘서트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통계청의 ‘제19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포스터 전시회’와 ‘무빙 토이 특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양성광 관장은 “수학체험전은 누구나 수학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위주로 구성했다” 며, “이번 체험전으로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세계 항공업계의 현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제2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100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여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산업의 움직임 속에서 전 세계 항공 및 공항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공항 : 발전방향,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공항산업의 최신이슈에 대해 지식과 의견을 나누고, 공항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램은 기조연설과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항공네트워크 확대와 공항경쟁력, 메가허브공항 도약과 이해관계자의 역할, 항공수요와 공항 확장, 기술혁신과 미래공항, 공항복합도시 개발과 경제성장 등 항공산업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글로벌 공항의 경영진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가며 실천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환영리셉션이 개최되며, 6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의 안젤라 기튼스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차세대 공항의 발전방향, 도전과제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평창 효석문화제 주행사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예술콘서트에는 「극단 야」가 선보이는 연극 “보석 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연극은 일본의 “고마운 두루미”, 인도의 “텐날리 라만과 세 도둑”, 중국의 “다섯 마리 용”, 한국의 “반쪽이” 등 다문화 가정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동아시아 8개국의 민속우화를 묶어 구성한 작품으로, 국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엄마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일조하고자 기획 되었다. 아시아 각 나라의 도덕적 가치와 삶의 지혜가 가득 담겨져 있는 작품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이 준비한 경품추첨,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더 풍성하고 즐거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인접지역 등 우리나라 둘레의 기존 길들을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 둘레길(가칭)에 대한 명칭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에 가칭으로 사용하던 ‘코리아 둘레길’을 최종 명칭으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된 코리아 둘레길 명칭 공모에는 총 7,573건이 접수되는 등 국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심사 결과 최고상인 대상 부문에서는 당선작을 내지 못했으며, 코리아로’, ‘꼬레둘레’ 등 최우수상 2편을 비롯 우수상 3편, 장려상 30편 등 총 35편이 선정되었다. 명칭 확정은 코리아 둘레길 사업의 민간 추진 주체인 ‘코리아 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위원들은 현재 사용 중인 ‘코리아 둘레길’이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사업내용을 잘 표현하면서도 부르기 쉽고 친근하여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권영미 레저관광팀장은 “그동안 길의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브랜드 구축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제 정식 명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는 할랄 음식 및 무슬림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무슬림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음식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국내 관심 제고를 위해 9월 7일(목)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두바이 특급 호텔 셰프를 초청해 시연·시식행사를 개최한다. 무슬림 관광객의 방한통계를 보면 2016년도 약 98만 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5.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동남아 지역의 경제 성장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에 힘입어 향후 방한 시장에서 무슬림 관광객의 비중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들의 방한 만족도를 높이고 음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식당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할랄 레스토랑 위크(9.1~10.31)’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시연회에서는 두바이 특급 호텔 총주방장인 바흐자드 무함마드 셰프가 정통 중동식 할랄 음식을 국내에 선보인다. 또한, TV 토크쇼 ‘비정상 회담’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파키스탄 출신 자히드 후세인씨가 할랄의 의미를 설명하고 한국 생활 중에 음식과 관련하여 경험하고 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는 9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을 암행 점검하기 위해 모집한 ‘미스테리 쇼퍼(Mystery Shopp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스테리 쇼퍼’ 점검단은 내년 평창올림픽 대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음식점 서비스를 개선해 방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미식투어’(식도락 관광)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내·외국인 100명(각 50명)으로 구성된 ‘미스테리 쇼퍼’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6개 지자체(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전북, 강원) 내 관광특구 등의 음식점 400곳*을 불시에 방문해 식당 서비스 품질 및 외국어 메뉴 표기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2인 1조로 구성된 내국인 1개조, 외국인 1개조가 시차를 두고 대상 음식점을 차례로 암행 방문하게 되며, 대상과 시기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다. 특히 단체관광객 상대 음식점 50곳에 대해서는 실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출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서비스 품질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 공사는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사진을 모아서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제18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하여 입선작 81점을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장(벡스코)에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반에 선보이는 사진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7월말까지 접수된 사진 총 894점을 심사해 대상으로 장부봉 작가의 ‘환상의 바다’(아래 1)를 뽑았다. ‘환상의 바다’는 올해 6월 개장한 송도해수역장의 송도해상케이블카와 구름산책로, 바다, 뭉개구름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겨져 있다. 올해 출품작에는 새로운 관광명소인 송도해수욕장 일대의 사진이 많이 출품됐다. 대상작은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하부광 작가의 ‘오륙도 공원’(아래 2), 특별상에 나금주 작가의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가 뽑혔는데 이번에 함께 전시된다. 부산시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입상, 입선된 사진을 활용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의 광화랑, 유라시아원정대 부산사진전, 일본 오사카의 부산무역사무소를 통해 일본 곳곳에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기구인 ‘세계수산대학(World Fisheries University)*’ 시범사업의 공식 착수를 알리기 위해 9월 7일(목) 국립부경대학교에서 개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임기택 IMO(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FAO(UN식량농업기구) 개도국 회원국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9월 시작되는 시범사업은 2019년 2월까지 18개월간 운영되며, 4.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FAO 개도국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양식기술, 수산자원관리, 수산사회과학 등 3개 전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공별로 10명에게 석사학위를 수여하며, 그 외에도 15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어업·양식·가공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의 수산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석사과정 학생들은 이번 달부터 세계 각국의 석학들과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과장 등 실무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된다. 전문 교수진의 지도 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해양수산 관련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형 전시 안내 앱인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9월 7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위치기반서비스, 블루투스 등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하여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 내에 있는 각종 전시물을 안내한다. 관람객들은 앱을 활용하여 고라니, 백상아리, 표범 등 전시관 내 생물종 32종의 특성을 활용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전시 표본 근처에 다가가면 증강현실 기술(그래픽)로 제작한 3차원 입체 생물 캐릭터가 나타나 생물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중인 생물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미니 게임 32종을 즐길 수 있고, 게임에 성공하면 '나만의 생태계'에서 생물 종을 보살피며 점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앱이 게임을 통해 각 생물종의 생태적 특성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자원관이 살아있다'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자원관이 살아있다' 또는 영문(Adventure at
(반려동물뉴스(CABN))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수상자로 캐나다 콘코디아 대학교의 ‘학습 및 성과 연구센터’(The Centre for the Study of Learning & Performance, Concordia University)와 요르단의 라나 다자니(Dr Rana Dajani) 박사가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국제문해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의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자 1989년에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2016년까지 50개 단체에 시상하였다. 캐나다 콘코디아 대학교의 학습 및 성과 연구센터는 ‘교육기술을 통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교육 기본역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앱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 앱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핵심개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