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과거로 가는 또 다른 문, 고인골’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한다. ‘고인골’은 옛사람의 뼈를 말하며, 개인의 체질적 특징뿐만 아니라 영양 상태를 포함한 식생활, 행위 유형 등의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 과거 사회문화를 복원하는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이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동궁과 월지 동편 연접지역의 3호 우물에서 출토된 고인골을 대상으로 과거인의 체질, 식생활, 생김새, 문화적 특성 등을 밝히고자 학제 간 연구 교류를 진행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고인골의 학술 가치를 재확인하고 그동안 연구 교류를 통해 얻은 ‘3호 우물 출토 고인골’의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자 기획하였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고고학·체질인류학·자연과학·법의학 전문가가 모여 경주지역 출토 고인골의 고고학적 의미, 형질적 특성, 식생활, 얼굴형태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출토된 성인 남성 인골의 생전 모습을 짐작할 수 있도록 3차원 입체(3D) 그래픽으로 복원하는 과정과 복원된 얼굴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학술세미나는 두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11월 단풍이 지난 가을의 자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11월에는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불어 넣어줄 다양한 공개행사들이 마련된다. 먼저, 전북 익산시에서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11.4./전북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 정기발표회를 만나볼 수 있다. 「이리향제줄풍류」는 익산의 과거 이름인 ‘이리’에서 전승되는 줄풍류로, 거문고·가야금·양금·대금·단소 등 음량이 작은 악기들로 편성되어 있다. 심금을 울릴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공연들도 준비되어 있다.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공연은 김윤덕류 가야금산조 공개행사(보유자 이영희/11.7./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와 향사 박귀희 선생님의 소리 맥을 잇고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원형 전승을 위해 마련한 ‘향음재’(보유자 강정숙/11.11./서울시 강남구 민속극장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KT대전인재개발원 1연수관 210호(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서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성과 발표회는 문화재청이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를 통해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지원하여 유적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 완주 배매산성(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등 2개 유적을 선정하여 발굴조사를 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경상문화재연구원 홍성우 연구원), ▲ 완주 배매산성(전라문화유산연구원 심진수 연구원)의 순서로 각 유적의 발굴조사 성격과 축조 시기, 축조 기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는 한산도 정상인 해발고도 293.5m의 망산(望山)에 있으며, 간돌검(磨製石劍, 청동기 시대 대표 석기) 1점이 확인되어 청동기 시대 해안제사유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축조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조선 시대 봉수시설과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의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9월에 이어 오는 11월 11일(토)과 18일(토) 2일간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 옛 사적명: 안압지) 북동쪽 인접 지역의 발굴조사 현장을 일반인에게 다시 공개한다. 지난 9월 26일, 동궁과 월지 북동쪽 인접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언론과 일반인에게 공개한 결과, 학계와 언론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당시 공개된 현장에는 변기 시설과 오물 배수시설을 갖춘 신라 최상위 계층의 화장실 유구와 함께 동궁과 월지의 출입문으로 추정되는 대형의 가구식 기단 건물지가 확인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왕궁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보고 싶은 시민들의 재공개 요청에 응답하고자 2일간의 현장 재공개를 진행한다. 이번 현장 재공개에서는 ▲ 통일신라 최상위 계층의 수세식 화장실 유구, ▲ 동궁과 월지의 동문으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 ▲ 동궁 내 생활과 관련된 창고시설과 우물, ▲ 삼국 시대 대형 배수시설, ▲ 우물 출토 인골과 동물유체 등 흥미로운 유구와 유물을 관람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동궁과 월지 출토 기와, 전돌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유물 일괄」 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 제1944호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유물 일괄(密陽 表忠寺 三層石塔 出土 遺物 一括)」은 1995년 삼층석탑 해체보수 작업 중 기단(基壇) 적심부에서 발견되었다. 이들 유물은 통일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는 20구의 금동불상과 탑에 봉안된 여러 공양물, 석탑의 수리를 알려주는 조선 초기의 ‘개수탑기비(改修塔記碑)’(1491년)를 포함하고 있다. 불상 중에는 머리와 대좌 등이 파손된 것들도 있지만 출토지가 분명한 곳에서 시기를 달리하는 많은 불상이 함께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석탑 안에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 외에 불상을 봉납(奉納)한 사례는 통일신라 시대 석탑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형식과 양식, 시대별 층위를 가진 불상이 다량으로 봉납된 사례는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드문 경우이다. 이는 통일신라 9세기에 건립된 석탑이 이후에도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음을 실증적으로 말해준다. 보물 제700-2호 『선림보훈(禪林寶訓)』은 고려
(반려동물뉴스(CABN)) 11월, 서울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난 세운상가와, 여행의 중심지인 서울역이 과거 전통 복식부터 겨울 최신 트렌드까지 선보이는 런웨이 현장으로 변신한다. 11월 1일(수)에는 다시·세운 광장에서 전통복식을 주제로 한국의 멋과 색을 선보이는 ‘서울 365-역사를 걷다 패션쇼’가 진행됐으며, 이어 11월 8일(수)에는 서울역을 무대로 ‘서울 365-떠나요, 겨울여행 패션쇼’를 만나 볼 수 있다. 11월 1일(수)에는 서울의 역사·문화·산업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난 세운상가 다시·세운 광장에서 종묘를 바라보며 ‘왕과 왕비의 나들이 행차’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왕과 왕비, 사대부 여인, 상궁과 궁녀들의 복식 등 우리나라 전통 복식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쇼가 펼쳐졌다. 이번 ‘서울 365-역사를 걷다 패션쇼’는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새롭게 태어나 미래 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세운상가 일대의 장소적 의미와 과거 우리나라의 전통 복식이라는 시대적 의미가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누구나 직접 패션쇼 의상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의 마지막 서울 365패션쇼 무대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주관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를 11월 2일(목)부터 12월 3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8전시실에서 전시한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 100일 전(G-100일)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평창조직위),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 올림픽 문화유산재단(Olympic Foundation for Culture and Heritage)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공모’로 선정된 8점의 예술포스터와 작품의 원작, 작가의 작업 의도, 역대 올림픽 포스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평창조직위의 공동 주최로 지난 5월 2일(화)부터 7월 31일(월)까지 진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술포스터 공모’에는 디자인, 미술, 공예 등 여러 분야의 대학생,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공모전 모집 결과, 136명(팀)의 작품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7년 11월 1일(수) 자로 주진오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진오 신임 관장은 연세대 사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30여 년간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근대사1’, ‘한국 여성사 깊이 읽기’, ‘고등 한국사 교과서’, ‘중학 역사 교과서’ 등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한 활발한 저술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근현대사 분야 전문가이다. 신임 관장은 그동안 학계와 관련 단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근현대사 전문 국립박물관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내실 있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공모 절차를 거쳐 신임 관장을 임명했으며,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오는 11월 1일(수)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정부포상 및 표창 전수 대상은 총 13명으로서, 화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0명 등이다. 올해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하는 한국화장문화연구원 남궁영훈 대표는 1989년의 국내 최초 화장품 전문지 월간 「코스메틱」 발간을 시작으로 1999년부터 미용(뷰티) 전문지 월간 「에스테티카」를 발행해 오면서 한국의 화장미용 산업 발전과 미용한류 전파에 기여해 왔다. 또한 한국잡지협회 제40대 회장을 지내며 국내 최초로 코리아매거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잡지의 위상을 높이는 등, 잡지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김영환 ㈜산업마케팅 대표이사는 1991년 월간 「산업제품정보」를 창간, 발행해오며 산업지식 정보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1999년에 온라인 잡지서비스 「인웹진」을 구축하였고, 2007년에는 잡지 기반의 미디어그룹을 통해 국내 주요포털에 실시간 뉴스를 제공하여 잡지
(반려동물뉴스(CABN))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가와 함께 활동하며 자신의 가능성과 관심사를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7 상상만개’가 오는 11월 수능시험이 끝난 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상만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수학능력시험(11. 16.) 종료를 맞이해 수험생들에게 고교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만개’는 오는 11월 20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전국 45개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17 상상만개’는 대규모 프로그램(200명 내외)과 소규모 프로그램(30명 내외)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이번에는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주로 경험하는 단순 관람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된 참여자로서 직접 체험하고 결과물을 함께 만드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규모 프로그램인 ‘졸업작품 스튜디오’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자신들만의 졸업기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벼루장’을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제6호), ‘백양사 칠성각’을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제30호)로 오는 11월 2일 각각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벼루장’의 보유자는 유길훈(68세) 씨로 울주군 언양읍 소재 ‘언양록석 벼루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유 씨는 1949년 평양에서 출생하여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라 충북 청주에 정착하였다. 1967년 청주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평소 손재주가 남달랐던 덕에 주변인의 추천으로 1967년 3월 당대 최고의 벼루장인 고(故) 황곡(黃谷) 김인수(1908~1972)의 문하에 입문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50년간 벼루 제작에만 임하고 있다. 그때부터 벼루의 원료인 자석(紫石 : 붉은 돌)이 나는 청주의 두타산 자락에서 작업을 하다 1933년에 더 나은 재질의 벼룻돌을 찾아 경주로 내려왔고, 2001년에는 지질연구자인 지인의 소개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반구대 일원에서 최상의 벼룻돌을 재발견한 후, 이곳에 정착하여 15년째 벼루를 제작하고 있다. 유길훈 씨 벼루의 특징은 스승의 영향으로 진천 상천벼루의 전통을 잘 계승하면서 새로운 문양도 개발하였다. 대표적인 문양으로는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가 국가무형문화제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30일 당진시 박물관 공연장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세계화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명선 의원(당진2)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의정토론회에는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가 축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또 안본환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과 조성춘 축제위원장, 정연창 도 문화유산과장, 설기호 관광마케팅 과장, 김경태 충남연구원, 박종희 당진시 문화관광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기지시줄다리기가 세계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만큼 민속축제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돼야 할 것”이라며 “이 자리가 그 위대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지시줄다리기와 관련된 상품개발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며 “기지시줄다리기가 가진 화합과 번영의 메시지를 통해 국민 대화합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교수는 이 자리에서 스페인 토마토 축제 등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 고유의 의복으로 뛰어난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한복. 그러나 한복은 활동하기 불편하고 특별한 날에 차려입는 옷이라는 인식 때문에 한복수요가 급감하면서 국내 한복 산업은 점차 쇠퇴일로에 있다. 여기에 민·관 주도의 각종 전통문화행사에서 시대나 상황에 맞지 않는 한복까지 등장하면서 전통한복의 보존과 발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서울시는 정조대왕능행차(서울시)를 비롯해 고종·명성황후 가례재현(종로구), 관악 강감찬 축제(관악구), 한성백제문화제(송파구) 등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적지않은 행사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도 불구하고 정작 행사에 대한 고증이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아 자칫 시민들에게 역사적 오해와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행사 중 화려한 볼거리를 담당하는 복식은 시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인지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지만, 고증에 대한 자문은 커녕 전문성 없는 의상감독이 전통문화행사에 선임되거나 심지어 의상감독 조차 없는 경우도 있어 전통복식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실례로 서울시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윤화섭(더불어민주당, 안산5)의원은 경기도내 문화재에 대한 관리, 훼손방지, 관람개선 및 사회적 취약계층과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윤화섭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이 발의한 ‘경기도 문화재관리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경기도내 문화재에 대한 관리, 훼손방지, 관람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관리인을 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으며, 선발대상을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 성인남녀로 확대하고,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채용을 권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례를 발의한 윤화섭 의원은 “‘경기도 문화재관리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 문화재돌봄 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가결됨에 따라 경기도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이 가능하고, 더불어 사회적 취약계층과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반려동물뉴스(CABN)) 어느덧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지만…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기 전에 화창한 가을날을 만끽하며, 서울시내에서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막바지 가을 나들이를 즐겨보자. 서울시는 를 통해 11월 한 달간 서울시내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선선한 바람과 파란하늘을 만끽하며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을 보내며, 광장·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함께 할 것을 추천한다. 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시민이 주인인 공간 에서는 매주 주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오는 3일(금)~5일(일)에는 가 서울광장부터 무교로까지 대규모 축제의 장(場)으로 펼쳐진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고유의 ‘김장문화’를 맛보고,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 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