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유엔인간정주계획(UN해비타트)을 추진하고 있는 UN해비타트와 청년창업 및 청년주거관련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창업공간이자 시제품 개발센터인 팝업랩(Pop-up Lab)을 설치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UN해비타트가 추천한 청년에게 도전숙(SOHO Rental Housing)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UN해비타트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제공한 팝업랩을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네트워크 장소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두 기관은 특히, 청년창업과 청년주거를 결합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청년창업 플랫폼사업모델을 UN의 정식 프로그램으로 표준화하여 아시아지역을 비롯한 해외로 확산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UN해비타트는 2016년 에콰도로 키토에서 열린 총회에서 스마트시티 구현과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새로운 시즌Ⅲ(2016~2036)의 목표로 선정했고, 양기관은 청년의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 주거안정에서 상호 공감대를 이뤄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변창
(반려동물뉴스(CABN)) 전국 최초로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인 대전시의 대중교통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대전광역시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부, 트램 도입 자치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램 도입 활성화 과제를 짚어보고 성공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전시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 대한교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트램포럼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트램 관련법 중 마지막 퍼즐인 도로교통법 개정을 주관하는 경찰청과 국회 입법조사처,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국내 트램 실용화 사업을 주도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양근율 부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트램은 비용이 적게 들고, 도시에서의 쾌적함과 약자들도 쉽게 탈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부활하여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며 “선진국에서 쉽게 부활한 것은 트램으로 인한 통행의 정시성, 쾌적성, 친환경성, 약자 친화적인 부분 등 모든 영역을 계량화해서 경제적 타당성을 뒷받침하였기 때문”이라며“우리도 중앙정부의 과감한 지원과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P2P대출’이라는 새로운 영업의 확대에 따른 이용자 피해 우려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문적인 감독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있으나,現 대부업 법규는 P2P대출업과 통상의 대부업간 구분을 두지 않아 체계적 감독을 위한 근거가 불명확했던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P2P대출과 연계된 대부업자에 대한 금융위의 감독 근거를 명확화한 개정 대부업 법규를 2017년8월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법규에 따른 금융위 등록 의무는 업체의 준비기간 등을 감안하여 시행일로부터 6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이미 P2P대출을 하고 있는 업체는 유예기간 중 자기자본(3억원) 등 등록요건을 갖추어 금융위(금감원) 등록할 필요가 있다. 유예기간이 경과하는 2018년3월2일부터 금융위(금감원) 등록없이 P2P대출을 하는 경우에는 무자격한 불법 영업이 되므로 유의하여야 하며 개정 법규 시행 이후 P2P대출을 하려는 업체는 금융위(금감원) 등록 후 합법적인 영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국민체감20大금융관행개혁을 통해 각종 금융조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축.개선해 감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카드 사용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One-Stop 조회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2016년말 현재 국민 1인당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는 평균 3.6개(총 발급 카드수 9,564만개)로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국민 1인당 평균 카드발급수 2.2개 대비 상대적으로 많은 카드를 보유.사용 중이다. 2016년중 신용카드 이용액은 596조원으로 전년(534.9조원) 대비 11.4%(61.1조원) 증가하였고 전체 지급수단에서 신용카드가 차지하는 비중(금액기준)도 55%로 현금(14%), 체크카드(16%) 대비 월등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 같은 신용카드 이용비중은 주요국 금융소비자의 신용카드 이용비중과 비교하여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밝혀졌다. 국민 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는 사용편의성으로 이용선호도 및 이용금액이 증대되고 있으나 본인의 카드 사용내역 일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8월 30일(수)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의 1차 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 보고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의 당해연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사업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에 대한 포상에 이어 창업지원기관과 기업 관계자가 함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전체 36개사 가운데 기술사업화, 기업환경 개선, 글로벌 시장 개척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7개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주요 발표기업은 전기전자 응용기술 분야의 ㈜에스엠하이테크, ICT 융합 분야의 ㈜엔엑스테크놀로지, 키넷㈜, ㈜아이티 공간, 발전설비 분야의 ㈜홍성정공, ㈜케이텍플러스, ㈜에이피이씨 등이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스타트업 창업지원과 글로벌 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출을 선도하는 ‘파워실크로드기업’ 25개사와 글로벌 기술역량을 강화해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2017년8월29일(화)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47개 대학, 10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6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꿈을 키우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초,중학생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봉사단원들을 글로벌 금융인재로 육성하고자 2012년에 창단하였다. 제6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2017년8월28일~29일 양일간 강사 양성연수를 이수한 후 금감원장 명의의 봉사단 위촉장을 받고 향후 2년간 초-중학생에 대한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금년에 봉사단 임기를 마치는 3기(2014년9월~2017년8월) 및 4기(2015년9월~2017년8월) 봉사단원 중 봉사실적이 우수한 6명의 봉사단원(각 기별 3명)에게 금융감독원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예비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지난 8월 24일 예비마을기업선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6개 기업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중구 커피홀릭 등 6개 기업이 신청했다. 신청기업들의 주요사업은 원두판매 및 커피교육, 친환경 원예사업, 다도 및 천연염색 사업, 친환경 음식 식당 및 식생활 개선, 교육서비스·교구 제작, 강화약쑥·인삼과즐 제조 판매 사업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심사를 위해 대학교수 및 마을기업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체성 및 공공성, 지역성 및 기업성,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6개 기업 전체가 적합하다고 심의 결과가 나와 이들 기업 모두를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인천시로부터 보조금 등의 1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연말까지 사업 준비를 하게 되며, 내년 초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마을기업 신규지정 신청에 도전하게 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인천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에게 교육과 사업계획, 법인전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 선수단이 지난해 아쉽게 서울에 넘겨준 종합 우승기를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2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 대표 선수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전 신고식은 남 지사를 비롯해, 최병기 도 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문학훈 도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출전선수,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신고, 선수단 깃발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고자로 나선 박상준(19세, 수원공고, 게임개발 분야) 선수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그간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기능최강 경기도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제주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자동차정비 등 50개 직종 1,90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시·도의 명예를 걸고 전국 최고 기능인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게임개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28일(월) '공개 세무법정'을 열고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해도 민간어린이집 설립 당시 면제받았던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공개 세무법정'은 종전 비공개·서면으로 진행됐던 지방세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민원인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입장을 변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지방세 권리구제 제도다. 올해로 10년째 운영중이다. 이번 공개 세무법정은 1,200만원의 취득세를 추징하게 된 A씨가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 지난 7월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열리게 됐다. A씨는 2014년 민간어린이집 설립 당시 취득세를 면제받았다. 2016년 초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위해 관할 구청에 부동산 사용권을 제공하면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서류를 신청,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보육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위탁운영할 뿐 어린이집을 계속 운영하고 있어 취득세 추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9조에 따라서 어린이집 설치 운영시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18년까지 취득
(반려동물뉴스(CABN)) 전 세계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기술을 찾고, 유망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 모으는 퀵 파이어 챌린지가 한국 최초로, 서울 홍릉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공동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이오·의료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서울바이오허브(서울홍릉)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이하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라는 공식명칭으로 진행되며, 치료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JLABS는 치료제, 의료기술, 컨슈머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입주 창업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공동 연구기관을 개관한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총 16차례의 퀵파이어 챌린지(QuickFire Challenge)를 개최했다. 퀵파이어챌린지는 기업가, 연구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공기업 기업설명회」에 인천소재 10개 공기업 인사담당자와 인천과 인근지역 8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고용노동부, KT&G 상상유니브 인천,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등 6개 인천공기업과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업별 설명회와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청년들과 인사담당자가 직접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올 하반기부터 공기업에 적용되는‘블라인드 채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앞서 만난 한 공기업 담당자는 “우수인재가 많은 인천지역의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우리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우리기관은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있어 이번 설명회의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한편,「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에게 배움과 교류, 나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예비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지난 8월 24일 예비마을기업선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6개 기업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중구 커피홀릭 등 6개 기업이 신청했다. 신청기업들의 주요사업은 원두판매 및 커피교육, 친환경 원예사업, 다도 및 천연염색 사업, 친환경 음식 식당 및 식생활 개선, 교육서비스·교구 제작, 강화약쑥·인삼과즐 제조 판매 사업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심사를 위해 대학교수 및 마을기업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체성 및 공공성, 지역성 및 기업성,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6개 기업 전체가 적합하다고 심의 결과가 나와 이들 기업 모두를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인천시로부터 보조금 등의 1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연말까지 사업 준비를 하게 되며, 내년 초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마을기업 신규지정 신청에 도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인천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에게 교육과 사업계획, 법인전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참가신고식이 8월 28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양성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 정대주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우리 도는 자동차 차체수리 등 37개 직종에 114명의 선수가 종합성적 8위권 진입을 목표로 출전한다. 지난 4월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5개월 동안 집중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국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전국대회 입상자는 경기직종에 따라 오는 2019년 러시아(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평가전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송하진 도지사(전북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는 전북선수단 참가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오랫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전북 기능인의 우수한 숙련기술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하면서, 전국대회 준비에 매진한 관계자와 선수대표를 격려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화폐 수급업무 재개를 위한 인력을 배치하면서 전북도가 국민연금공단과 공단 기금운영본부 등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제3의 대한민국 금융도시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7. 25일자로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에 유창호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을 전북본부장으로 임명하면서 5명의 직원도 함께 전북본부에 배치시키고 조직도 현재 2개팀에서 3개팀으로 늘리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관리하던 화폐수급 업무가 광주·전남 본부와 대전·충남 본부로 통합되어 도내 많은 금융기관들이 광주와 대전까지 원거리 화폐수송을 하게 됨에 따라 발생했던 시간적·경제적 손실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 수급업무 재개는 그동안 전북도가 전북 몫 찾기 일환으로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화폐 수급 업무 재개를 위해 국회와 한국은행을 방문하고, 국정감사시 정책 현안 질의 등 화폐 수급 업무 재개의 필요성을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결과물이기도 하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9일 수출현장 창원농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제7차 농수산물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수출관련 도 담당부서와 농업기술원, 경남무역,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미진한 부분을 짚어보고 개선책 마련과 수출 신장 대책을 논의해 왔다. 특히, 이번 대책회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수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추진방안을 마련하였다. 7월까지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914백만 달러로 농산물이 560백만 달러, 축산물 45백만 달러, 임산물 6백만 달러, 수산물 303백만 달러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111.5% 수준으로 11.5%P 상승하였다. 나라별로 수출액은 일본이 399백만 달러(점유율 44%), 동남아 143백만 달러(점유율 16%), 미국이 83백만 달러(점유율 9%), 중국이 65백만 달러(점유율 7%), 홍콩 45백만 달러(점유율 5%), 러시아 21백만 달러(점유율 2%), 기타 유럽, 남미, 중동 지역이 158백만 달러(점유율 17%) 실적을 나타내었다. 경남도는 하반기에도 해외바이어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