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내 최대 영상제작 기반시설인 스튜디오큐브가 9월 25일(월) 대전 스튜디오큐브 본관 정문 앞 야외무대에서 개관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영상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조성된 스튜디오큐브는 기존의 국내 최대 스튜디오에 비해 최대 2배 이상 되는 5,000㎡(약 1,500평) 규모의 스튜디오 등 다양한 촬영 공간들을 갖추고 있어 점차 대형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영상산업의 추세에 따른 대형 스튜디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스튜디오큐브의 개관은 한류의 핵심 장르인 드라마의 대외 경쟁력을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스튜디오큐브는 일반 스튜디오 외에도 병원, 법정, 교도소, 공항 등을 완벽하게 구현한 3,300㎡(약 1,000평) 규모의 특수시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어 장소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촬영기간을 단축시켜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영상 제작진을 위한 숙소, 식당,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제작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도 최대 1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에서는 오는 9월 21일 속초항을 환동해권 크루즈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크루즈 터미널 준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와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권 크루즈산업의 첫 도약을 자축하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식전행사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염원을 위한, 속초시립풍물단의 축하공연인 “대북질주공연”과 전통국악과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 국악을 표현하는 “자락” 공연과 함께, 2018 동계올림픽 홍보영상물 상영이 있고, 공식행사로는 개회식,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크루즈터미널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본 터미널은 2016년 4월부터 금년 8월말까지 국비 373억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연면적 9,984㎡) 규모로 1층에는 입국장 및 편의시설, 2층에는 출국장 및 면세점, 3층에는 유관기관 사무실 및 옥외 조경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국제공항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내부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하여 지정·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17년 4월 민간 사업시행자인 ㈜선우(대표이사 정문희)가 촉진지구 지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시에 접수하였고, 시는 주민 공람, 관계기관(부서) 협의,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약 5개월 만인 2017년 9월 21일 촉진지구 지정, 사업계획 승인 등을 고시하였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5,790.30㎡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건립할 계획으로 청년주택 총 429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429세대 중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은 342세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87세대로 구성되는데, 이 중 전용면적 ▲17㎡형 65세대, ▲23㎡형 195세대, ▲43㎡형 169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청년주택 지상 2층에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신청사에 운영 중인 시민청('13년 초 개관)에 이어 동북권 주민들의 문화, 소통, 공동체,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할 '(가칭)제2시민청'을 우이신설 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조성한다. '18년 초 개관 목표다. 동북권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지역 안배를 고려해 우이경전철 솔밭공원역이 제2시민청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25개 자치구의 의견을 종합해 제2시민청 조성 입지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이후 시민대표·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제2시민청 선정자문단'이 4회에 걸친 자문회의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 이 일대는 서민 밀집지역이자 지역적으로 4.19탑과 북한산둘레길, 덕성여대 등과 연계되고 지하철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개통된 우이신설 경전철은 무분별한 상업광고가 없는 '문화예술 전용공간', 역사에서 고품격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스테이션', 열차에 테마를 입힌 '달리는' 시리즈 등으로 요약되는 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조성될 동북권역 제2시민청과 연계한 상승효과가 있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 이하 본부)는 9월 27일 오후 2시를 기해 강서 공업용수도정수장(강서구 대저동 위치) 운영을 종료하고, 덕산정수장(김해 대동면 위치) 정수계열 1개를 공업용수로 전환하여, 공업용수 수용가에게 한 층 더 깨끗한 수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갈수기 낙동강 하류의 취수구 염소이온 등 정수처리 공정에 어려움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전수 공급으로 인해 발생하던 사용업체의 수질민원도 덕산정수장 이전 공급을 통해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본부는 침전 정수과정의 공업용수 수질이 탁도 기준 20ppm 이하에서 0.1ppm 이하로 공급하는 등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공업용수까지 전국 최고의 고품질 수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용업체의 자체 정수비용 절감 등 생산 활동 지원과 타 시도와 차별화된 용수공급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 유치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업용수정수장 이전 및 통합 운영을 통해 정수장의 가동률 향상과 운영비 절감 등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경영효율화와 더불어 향후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추천한 안성시 ‘머쉬하트 영농조합법인’과 화성시 ‘우일팜 농업회사법인’이 21일 진행된 제3회 GAP(농산물 우수관리 :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GAP인증을 실천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쉬하트 영농조합법인’은 환경조화시설로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새송이버섯 사례를 인정받았다. 머쉬하트는 지난 2007년 GAP 인증을 받아 새송이버섯을 생산해 국내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수확 후 관리시설까지 GAP 시설인증을 획득하면서 생산부터 포장·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위생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우일팜 농업회사법인’은 2016년에 GAP 인증을 받아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및 수확 등 제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일팜은 체험온실과 재배시설을 타 지역 농업인 및 공무원의 현장 체험과 견학 시설로 활용하는 등 GAP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그동안 GAP 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 시설보완사업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시설제도 시행을 위해「농촌융복합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융복합산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9월 2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시설이란 농촌에서 농업생산과 가공·직판·외식·체험·숙박 등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하여 운영하는 시설을 말하며, 농촌융복합시설제도는 농촌융복합시설 설치 시 입지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그간 농촌지역의 입지에 따른 행위제한으로 6차산업 경영체의 사업 다각화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라, `16년부터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제도를 도입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시설제도의 시행으로 6차산업 활성화의 걸림돌의 하나였던 입지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인증사업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22일 13시에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HICO)에서 “드론기반 하천관리기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측량 서비스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기술교류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0개 국가 20여명과 국내 지자체, 학계, 협회, 민간기업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천분야 드론 관련 주요정책과 드론기반 하천관리 경험 및 사례 등에 대해 국토부와 민간업체가 발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하천관리 기술현황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기술로 개발된 드론 장비 및 측량 성과물을 전시하여 국내 하천분야 드론 업계의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서, 몽골과 네팔에서 각 국의 하천관리 현황과 드론을 이용한 하천 관리·조사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에서는 3차원 센싱 기술을 이용한 하천측량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23일에는 국외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강정고령보, The ARC를 방문하여 국내 하천 현장을 경험하고, 드론시연을 진행하여 국내기술력을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수도권에 남은 15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하여 9월 22일(금) 14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젠스타가 주관하는 이번 ‘종전부동산 제2차 투자설명회’는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종전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매각 대상 부동산 물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수도권소재 지방이전 15개 종전부동산(1조 1천억 원 규모)과 매입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매각하는 3개 지구에 대한 매각 정보를 제공하며, 개별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매각기관과 일대일 심층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되는 종전부동산은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정부소속기관 3개소와 신용보증기금 등 12개의 정부산하기관 종전부동산이다. 상업지역에 입지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당장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며, 주거지역에 입지한 한국전력기술, 신용보증기금, 국세공무원교육원 등은 주거용으로 개발이 가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최근 불법복제물의 유통경로와 플랫폼 다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과 함께 ‘민관 협력 침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권리자 보호요청에 따른 침해사실 통지 절차’를 시행한다. ‘권리자 보호요청에 따른 침해사실 통지 절차’는 보호원이 주요 분야별권리자로부터 저작물에 대한 보호 요청을 받아 불법복제물의 유통을 감시하고 침해 발생 시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 통지하여 삭제 및 전송 중단을 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범운영 결과, 기존 시정권고 제도가 침해 적발에서 조치까지 평균 2주가량 걸리는 것에 비해 새로운 민관 협력 대응 절차는 2일 이내에 조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작 영화 등 중점보호저작물의 신속한 침해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호원은 민관 협력 대응 절차 시행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복제전송저작권협회, (사)웹툰산업협회 등 주요 온라인서비스제공자 및 권리자단체들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어 왔으며, 향후 영화·방송·음악·출판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9.21(목) 외교부 김희상 양자경제심의관(수입규제대책반장)은 Wanchai Varavithya 태국 대외교역청(DFT) 부청장(Deputy Director-General)을 방콕에서 면담, 태국 정부가 WTO 협정에 합치되는 방식으로 반덤핑제도를 운영할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태국 정부의 과다한 수입규제가 우리나라의 對태국투자 등 양국 경제협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보다 신중한 접근을 요청하였다. 최근 세계적인 철강 과잉공급에 따라 철강에 대한 보호무역조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 제5위 철강수입국인 태국도 철강제품을 민감 품목으로 분류, 수입가격 상시 모니터링 등 철강 수입에 대한 감시와 규제를 확대하고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태국 정부의 수입규제는 ASEAN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총 9건에 달하며 모두 철강제품에 대한 것이다. 작년 2월에도 외교부는 수입규제대책반을 현지에 파견, 태국 대외교역청을 상대로 우리 입장을 적극 개진한 바 있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의 결과로 금년 8.1 한국산 산세도유강판(Flat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정보보호 전문서비스기업 지정을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분야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의 진입규제를 완화하고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공고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앞으로는 상시 지정신청을 허용함에 따라 원하는 시기에 지정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정기업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컨설팅 기업을 제때에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 소재 정보통신기반시설의 애로사항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보호 전문서비스기업의 지정은 ‘기업신청→서류 현장 종합심사→결과검증 신원조사→ 지정업체 확정’의 단계로 약 4개월이 소요된다. 세부기준은「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 등에 관한 고시」와「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신규지정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10월 11일부터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규제개선으로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공공분야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에 진입하고, 시장수요에 따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는 9.20(수)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통신분쟁조정제도 도입, 통신단말장치 리콜에 따른 이용자 보호 법적 근거 마련 등 이용자 보호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통신서비스의 이용자인 일반 국민들이 계약 체결에서부터 해지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통신사로부터 피해를 입는 경우 소송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신속하게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이용자의 권익이 대폭 증진된다. 먼저, 분쟁조정제도를 도입하여 전기통신 관련 이용자와 사업자간 분쟁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분쟁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지금까지는 이용자와 사업자간 분쟁 발생시 재정을 통해 피해를 구제하였으나 통신서비스가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처리기한이 길고 절차가 복잡한 현행 재정제도로는 신속한 피해 구제가 곤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단말장치 결함 발생시 전기통신사업자가 단말장치 제조업자, 수입·판매업자 등과 협의하여 단말장치 리콜에 따른 이용자 보호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이용자에게 고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이용자 피해 구제를 강화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과징금 부과 세부 기준 등에 관한 고시(이하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10월 10일까지 행정예고했다. 현행 과징금 제도로로는 기업들의 불공정 행위 억제 효과가 충분하지 못하여, 위반 행위의 기간과 횟수에 따른 과징금 가중 제도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반복적인 법 위반에는 위반 기간과 횟수 관련 가중 수준을 현행 산정 기준의 최대 50%까지에서 80%까지로 확대했다. 종합적인 가중 한도도 산정 기준의 최대 100%까지로 대폭 상향했다. 산정 기준이 정액 기준으로 결정되는 경우에는 사업자 규모에 따라 체감 정도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가중 수준의 범위를 두어 개별적 · 구체적 타당성 있는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했다. 또, 위반 횟수 산정 기간을 최근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과거 1회의 위반 행위에도 무관용 원칙을 도입했다. 가중률을 적용하는 재량 범위에 하한을 두어 지나치게 낮은 가중률을 적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액 방식으로 과징금 부과 시, 위반 행위의 중대성 평가에 있어서의 미비점한 사항도 개선했다. 현행 과징금 고시 별표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이하 대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상품 · 용역거래 현황(이하 내부거래 현황)을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2017년 5월 지정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27개 소속 계열회사 1,021개의 2016년 간의 내부거래 현황이다. 2017년 5월 지정 기준 총 자산 10조 원 이상 대기업집단 27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12.2%이며, 내부거래 금액은 152.5조 원이었다. 상장사보다는 비상장사에서, 총수없는 집단보다는 총수있는 집단에서 내부거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에스케이’(23.3%), ‘포스코’(19.0%), ‘현대자동차’’(17.8%) 순이며, 내부거래 금액이 큰 집단은 ‘현대자동차’(30.3조 원), ‘에스케이’(29.4조 원), ‘삼성’(21.1조 원) 순이었다. 전체 계열사 1,021개 가운데 내부거래가 있는 회사는 849개 사(83.2%)이며 내부거래 비중이 30%이상인 회사는 390개 사(38.2%)였다. 내부거래 금액은 작년 지정된 집단에 비하여 7.1조 원 감소(159.6조 원→152.5조 원)했으나, 내부거래 비중은 0.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