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겨울철 별미로 알려진 어린개불을 현재 육성중이며 오는 10월 19일(목) 옹진군 영흥면 선재해역에 시험적으로 약 3만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는 인천과 경기도 연안의 바지락 양식장 중 바지락 자원량이 감소한 지역에 개불이 서식하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개불 서식지가 조성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바지락 대신 주 수입원이 되면서 어업인 소득 증대 차원에 따른 방안이다. 현재 사육중인 어린개불은 2017년 4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하여 실내에서 약 30일간 부유유생시기를 거친 후 약 3개월 동안 모래 속에 잠입시켜 사육한 1.5cm 크기의 어린개불이다. 개불은 저질에 뚫은 U자형 구멍으로 바닷물의 순환을 용이하게 하여 저질을 정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하고 갯지렁이 보다 16배 이상 뛰어난 갯벌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단맛이 강하고 타우린, 글리신과 비타민 C와 E가 풍부해 항암이나 면역 강화, 혈전용해, 다이어트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인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어린개불의 대량 종자생산 방법을 지속 연구·개발하여 방류함으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건강보험과 관련한 주요통계를 수록한『2016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13년째 공동 발간했다.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재정현황, 급여ㆍ심사실적, 적정성 평가 결과 등 총 7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보험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건강보험통계연보는 이용하는 국민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보는 건강보험 주요통계」항목을 확대하여 요양기관 수, 적용인구 등 19개 주요 통계를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했다. 또한, 보건의료정책 결정 등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적용인구에서부터 의료이용 선택에 도움을 주는 급여적정성평가까지 다양한 통계를 구성하였다.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에서 열람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운행 중인 경유자동차에 대한 질소산화물(NOx) 검사를 도입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10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령은 올해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중·소형 경유차를 수도권에 등록한 차량 소유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정밀검사)를 받을 때 기존 매연검사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검사도 받아야 한다. 질소산화물 기준은 '제작차 실도로 배출가스 측정방법(RDE)'을 적용받는 차량을 기준으로 2,000ppm 이하이며, RDE를 적용받지 않는 경유차는 3,000ppm 이하의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는다. 현재 경유자동차의 생산 전 제작차 인증단계에서는 국제적으로 질소산화물 검사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 이후 더욱 강화되는 추세이나, 운행 중인 경유차에 대한 질소산화물 검사제도는 세계적으로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미세먼지 원인물질로 지목된 질소산화물의 관리를 선도적으로 관리하게 위해 미국, 유럽 등 자동차 선진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개정(2017.8.16. 정부안 국회 제출)에 따른 중소기업 등 산업계의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계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평법에 따른 화학물질의 등록제도는 '정보없이는 시장에 출시할 수 없다(No Data, No Market)'는 원칙에 따라 화학물질의 유해성자료 확보와 등록책임을 기업에게 부과하는 유럽연합(EU)의 리치(REACH) 제도를 국내에 도입한 것이다. 화평법 개정은 지난해 가습기살균제 사고에 따른 국정조사의 후속조치며, 국내 유통되는 화학물질의 유해성 자료를 조속히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물질 등록방식을 1톤 이상 물질 가운데 정부에서 고시한 물질만 등록하는 현행 체계에서 개선하여 1톤 이상 모든 물질을 유통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등록되도록 체계가 개편될 예정이다. 하지만, 여러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등 산업계에서는 유해성자료 확보와 등록비용의 증가 등으로 등록제도의 이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이행을 독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0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양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0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양 부처 장관 주재로 '환경부-산업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산업·에너지·환경 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양 부처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환경부 정책협의회 개요 양 부처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양 부처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과거 양 부처는 기후변화·에너지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체계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과 국가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산업·에너지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따라 양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전지구적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과 국민 건강보호와 직결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하여 발전·산업분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폭 8m 이상 도로 등으로 분리된 공동주택단지라도 육교, 횡단보도 등이 설치되어 통행의 편리성·안전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는 공동관리가 허용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교체 시 전임자가 배치종료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후임 관리사무소장의 배치를 증명하는 근로계약서 사본 또는 위·수탁 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후임 관리사무소장이 배치시작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번 달 18일(수)부터 공포·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시행규칙 전문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물의 분양에 따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분양광고 시 내진 설계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고 오피스텔의 경우 사용승인 전 방문 점검이 가능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0월 19일(목) 공포·시행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분양사업자의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분양 건축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분양시장의 투명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 시행령 전문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은 캐나다와의 수산물 수출 검역 협의가 추가로 이루어짐에 따라 오는 23일(월)부터 양식 참전복(학명: Haliotis discus hannai)을 살아있는 상태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캐나다와 수출검역 협의를 지속 진행하여 지난 9월 광어, 우럭, 참돔, 능성어 등 4종 어류의 ‘판매용 활어’ 수입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판매용 활전복(Food service and Retail Use)’에 대해서는 캐나다 식품검사청 내 패류담당 부서와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하여 허가 시점이 다소 늦춰졌으며, 검역조건 포장 선적조건 등을 조율하여 23일부터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활전복을 캐나다에 수출하는 경우 반드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발행한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캐나다 식품검사청이 승인한 현지 수입업체를 통해서만 수출을 진행할 수 있다. 캐나다 현지에 도착할 때까지 다른 어종 및 물 등과 섞이지 않도록 조치하고 포장 및 운송 시에도 자외선 처리 등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활전복 수출 신청을 받으면 관리대상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치유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협력 지자체로 전남 완도군, 충남 태안군, 경북 울진군, 경남 고성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이들 지자체와 함께 향후 2년간(2018~2019년) 치유자원 효능 검증, 신사업 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추진한다. 이미 독일 등 해외에서는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지자체별로 해수·모래찜질 등 체험시설을 운영해왔으나, 지역별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효능 검증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신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 지역의 해양치유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구협력 희망 지자체를 공모하였다. 연구주관기관인 고려대학교(의과대학)은 공모에 참여한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 · 현장 · 발표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보유한 자원의 중복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4곳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전남 완도군’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붉바리’ 우량종자를 대량 생산하여 올해 9월까지 말레이시아로 약 10만 달러(4만 마리) 상당의 종자를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붉바리(Red Spotted Grouper)’는 아열대성 바닷물고기로 몸 전체가 붉은 색을 띠며, 쫄깃한 식감을 지녀 횟감으로 널리 사랑받는 고가 어종이다. 자원량이 부족하여 주로 양식에 의존하며, 국내에서는 제주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양식하는 반면 따뜻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연중 양식이 가능하나 종자 수급 애로로 양식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골든씨드 프로젝트를 통해 붉바리 우량종자를 개발하고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왔다. 오랜 연구 끝에 조기 성성숙을 통해 붉바리 번식 연령을 단축(3년→1년)시키고 수정률과 부화율을 각각 95%, 90%까지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대량생산 기반 마련에 성공하였으며, 생산된 붉바리 종자는 친환경 생산시스템을 통해 출하용 상품으로 길러내었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 ㈜ 씨알, 청솔 등 골든씨드 프로젝트 참여 주체들은 작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일(금)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사)한국해양산업협회와 함께 ‘2017 제11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온 세계해양포럼은 ‘해양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해양지식포럼이자 비즈니스포럼으로, 각국 석학과 전문가,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주요 정책과제를 짚어보고, 해양에서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11회 째를 맞은 올해 포럼은 ‘바다, 경제가 되다(The Ocean, The Economy)’라는 주제로 3일 간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2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 날인 18일(수)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개막 축사를 시작으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하여 운동화를 제작하는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Parley for the Oceans)’의 창립자 사이릴 거쉬(Cyrill Gutsch)의기조연설이 진행됐다. 학술행사 외에 청소년, 기업인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하였다. 우선 18일(수)에는 세계 각국의 해양 전공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김쌍우 의원은 10월 16(월)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채비율 전국 최고, 재정자주도 전국 꼴찌로 재정건전성 전국 꼴찌인 부산시의 심각한 재정상태을 강도 높게 질타하고 부산시 재정효율성이 떨어지는 총체적 난국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부산시의 재정자립도는 2015년 이후 2016년 상승하기는 했지만 이는 법인지방소득세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민세를 2배이상 인상(가구당 600원에서 1,200원)하였고 시민1인당 지방세를 6.86% 인상하여 부산시민에게 재정부담을 가중시켰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7대 특광역시 평균보다 낮은 실정이며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재정자주도의 경우 더욱 심각하다며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며 2017년 기준으로 7대 특광역시중 꼴찌이다. 그 이유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인 자주재원 확보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재정자주도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보인다며 이처럼 재정자립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재정자주도는 급격히 하락하는 것은 실질적인 자주재원 능력이 추락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산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쇼핑·컨벤션시설이 밀집해 있고, 도시철도와 복선전철 동해선이 지나는 교통요지인 우동 1502번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9,911.2㎡(약3,000평)에 대하여 관광호텔 및 판매시설 등이 포함되는 전시컨벤션산업 부대시설로 개발하기 위하여 사업자 개발사업 제안 재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4월에 제안 공모를 하여 1순위 업체를 적격자를 선정한 바 있으나, 1순위 업체에서 계약체결일에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매매 계약금도 납부하지 않아 적격자 선정 취소 통보를 한 바 있다. 이에 불복하여 1순위 업체에서 부산시를 상대로 낙찰자(개발사업 적격자)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하여 각하 결정을 받았으나 다시 항고장을 접수해 놓은 상태이나, 부산시에서는 사업의 긴급성을 감안하여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재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공모기간은 10월 23일(월) ∼ 12월 1일(금) 40일간이며, 참가자격은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 또는 설립예정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으로 컨소시엄 형태의 경우 “대표 주간사” 또는 차상위 지분 참여사의 지분율이 25% 이상이어야 한다. 부지 매각대금은 토지감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가 지역의 특화 서비스 분야에 해당하는 관광, 영화·영상, 게임, 웹툰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실천 전략 마련을 위해 OECD 및 일본지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부산 관광·콘텐츠 일자리창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노동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부산 지역의 특화 서비스업(관광·콘텐츠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 연구사업과 연계하여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한국노동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OECD LEED 고용직무능력 부서장(Jonathan Barr)과 일본 오사카 경제법과대학 교수(양관수) 등이 선진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정책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 전문가가부산 지역 관광·영화·게임·웹툰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병
(반려동물뉴스(CABN)) 고향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20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발의된 관련 법안만 10건에 이르며, 각각 기부·납세형식, 기부자 범위, 기부대상지역, 답례품 제공여부 등 상이한 내용을 담고 있어 정부와 국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초미의 관심사다. 먼저 기부·납세형식에 대한 논의다. 발의된 10건의 법안 중에서 총 7건이 기부금 형식을, 3건이 소득세 이전 형식을 제안하고 있다. 기부금 형식은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그에 따른 혜택을 주는 방식인 반면 소득세 이전 형식은 별도 금액을 기부하지 않고 국세인 소득세의 일부를 자신의 고향 즉 지방에 이전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누가, 어느 지역에 기부 또는 납세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결정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황주홍의원은 농어촌지역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안호영의원은 본인의 출생지역 또는 10년 이상 거주지역으로, 전재수, 김두관의원은 재정자립도 20%이하, 30%이하 지역으로 제한하고 있다. 대상지역을 서울, 경기, 인천이외의 지역으로 정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 반면 기부자범위, 기부대상지역에 대한 제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