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미래먹거리 산업인 곤충의 대량 사육 농가가 늘면서 곤충 부산물인 분변토를 농업비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산업곤충 유래 부산물 이용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올해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대상 산업곤충은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갈색거저리 3종으로 부산물을 활용해 비료원료를 개발하여 산업곤충 산업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곤충이 새로운 틈새소득농산업으로 알려지면서 도내 산업곤충 생산농가의 급격한 증가와 그에 따른 대량 사육으로 산업곤충의 부산물인 분변토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번데기의 이용기술과 산업곤충이 먹고 배설한 분해산물을 활용한 비료 원료개발을 위해 유기물, N, P, K, 중금속, 염분 등 주성분과 유해성분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곤충 분변토를 이용한 작물 생육효과를 조사한 후 화학비료 절감효과와 효능검증을 거쳐 농업용 비료원료 기술을 정립하여 ‘비료공정규격설정 및 고시’ 할 예정이다. 고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2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한국과 태국의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IT융합기술 스타트업 매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4월 태국을 방문해 태국디지털 경제진흥처와 체결한 스타트업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미땀 라농(Meetham Na Ranong) 태국디지털경제진흥처 부처장을 비롯해 태국 IT융합기술 스타트업 3개사, 태국 스타트업 악셀러레이터(Rise), 그리고 도내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석했다. 또한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 테크노파크, 스타트업캠퍼스 및 아세안비즈니스센터(민간, 악셀러레이터)도 참석해 태국 스타트업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일자리 없는 성장이 예상된다”며 “스타트업 협력을 통해 양국 시장에서 사업기회가 창출된다면 기업과 정부 모두에 상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태국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태국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과 스타트업은 아세안비즈니스센터(rohani@naver.com)로
(반려동물뉴스(CABN)) 박홍규 교수 연구팀(고려대)이 오직 빛으로만 전기 신호를 제어하고 효율적으로 전류를 증폭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선 트랜지스터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박홍규 교수 연구팀의 연구내용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8월 8일자에 게재되었다. 트랜지스터는 현대 전자기기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부품 중 하나로서, 전기 신호의 증폭 작용과 스위치 역할을 한다. 기존 트랜지스터의 동작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나노 크기로 제작하거나 빛을 쪼여주는 등의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복잡한 공정과 낮은 수율로 인해 상용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연구팀은 실리콘 나노선에 다공성 실리콘*을 부분적으로 삽입하여, 빛만으로 전기 신호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나노선 트랜지스터를 개발하였다. 이로서 기존의 복잡한 반도체 설계 및 제작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다공성 실리콘은 내부에 수많은 작은 구멍이 있어 전기가 거의 흐르지 않는다. 연구팀은 이러한 나쁜 전기적 특성을 역으로 이용해, 빛을 쪼여주면 흐르지 않던 전류가 엄청나게 증폭한다는 점을 최초로 발견했
(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와 기업,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의 기술이 한 곳에 모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지원 센터, '양재 R&CD 혁신허브'가 오는 10월 문을 연다.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는 의료, 제조업, 전자상거래 같이 인공지능 기술집약 분야의 예비창업자,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들이 저렴하게 입주하고, 기술교육, 투자·기술 연계, 1:1 기술 멘토링 같은 각종 입주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연구·개발자들에게 필수 인프라이지만 비용부담이 컸던 GPU클러스터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 R&CD 혁신허브'의 교육·기술 프로그램의 경우 카이스트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관련 인적·기술적 자원이 총동원된다. 카이스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강의와 기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생, 전문연구소 직원 등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양재 R&CD 혁신지구 내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 4개 층(1?5?6?8층, 총 2,900㎡)을 임대해
(반려동물뉴스(CABN)) 이근규 제천시장은 18일 괴산군에서 열린 충청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 도민적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2개 시군의 시장군수 협의체로 지역 현안과 시군별 협력사항,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공동안건 채택 건의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선출 및 자체 안건 토의에 이어 시군별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엑스포의 국제적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충청북도 전체 도민이 함께 치르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 개최되며, 8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국내외 250개 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새꼬막 우량 종자 대량 생산을 위해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새로운 방식의 새꼬막 수하식 채묘 방법을 어업인들에게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꼬막 채묘는 그동안 사리 때 간조 시 물 속에 들어가 갯벌 위에 그물망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방법으로는 새꼬막의 종자가 많은 시기보다는 작업이 용이한 때에 시설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종자 부착률이 낮고, 일시에 과다한 인력과 경비가 소요될 뿐만 아니라, 채묘 후 버려지는 대나무 등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저비용고효율 수하식 채묘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 성과를 어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는 한편, 주기적인 새꼬막 유생 출현 동향을 분석·제공해 적합한 시기에 채묘기를 설치함으로써 우량종자를 대량 생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량된 수하식 채묘 방식으로는 육상에서 채묘 틀을 만든 후 물때와 관계없이 3명이 작업을 할 수 있다. 30명이 소요됐던 인력을 절감하고, 종자의 성장도 기존 방식보다 2배 빨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시설 방법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포항공과대학교 김준원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 입자를 제어하여 화학 및 바이오 물질 반응 분석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미세유체기반 차세대 마이크로어레이 플랫폼’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질병진단 등 화학 및 바이오물질의 복합반응을 1개의 분석 칩으로 분석할 때, 각각의 반응을 완전히 분리하지 못하여 반응물질끼리 오염될 수 있어 여러 가지 반응을 동시에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웠으나, 김준원 교수 연구팀이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하여 분석 칩 속에 미세 막 구조물이 포함된 수많은 독립공간(30개/mm2)을 만들고, 각 공간에 다양한 마이크로 입자를 원하는 개수와 순서로 배치하여, 입자간 상호 오염 없이 여러 가지 반응을 동시에 정확하게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분석기술은 기존방법보다 시약 소모량을 수십에서 수백분의 1로 줄이고, 반응시간도 수배 이상 단축하여, 바이러스 검출이나 질병진단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8월 18일(독일 현지시간) 발간된 국제학술지「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
(반려동물뉴스(CABN)) 충북테크노파크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데스밸리 극복 및 성과창출을 위한「2017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2차,추경) 창업기업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업화지원, ▲후속연계지원, ▲4차 산업혁명, 중견기업 연계 성장지원 총 4개 분야에 대한 창업기업의 지원 절차 및 방법과 충북테크노파크의 특화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사업지원금 및 특화프로그램 등 BM혁신, 글로벌진출 등을 위한 사업화지원이며, 후속연계지원 분야는 유통, 수출, 투자유치, 제품개선, 상장 등 후속교육 및 사업화자금에 대한 지원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분야는 IoT, 로봇,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AR/VR 등의 분야에 대한 사업화자금과 멘토링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중견기업연계 성장지원 분야는 중견기업-창업기업 간 기술이전, 공동개발 등으로 창업도약기 기업의 성장견인 및 협업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로 많은 창업기업들이 사업화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한국기계연구원 노지환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18일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지환 책임연구원은 2005년부터 약 12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며, 실용적인 레이저 미세가공분야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상업화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노 연구원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충남대, 한남대등 지역 대학교 강의 및 대전 과학고 학생심화 자율연구 지도교사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대학·연구소·기업체 등의 소속원 또는 개인으로,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96명이 수상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구 올림포스 호텔에서 ‘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샵’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워크샵’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MICE 서포터즈가 한데 모이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MICE 목적지로서 지역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지난 12일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고 있는 APYE(Asia-Pacific Youth Exchange)와 연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유엔 개발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의제인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속 가능한 MICE 산업’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학생들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곽준길 마이스산업과장은 “전국 Young MICE 서포터즈들의 인천방문을 환영하며, 인천의 발전된 MICE산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삼는 한편, 인천 MICE 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인천의 MICE를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우석대학교와 한국미생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12회 국제 진균생물학 컨퍼런스(International Fungal Biology Conference』가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곰팡이에 관련된 전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곰팡이 연구의 방향 제시 ’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세계적인 진균 분자유전학의 대가인 원광대학교 한동민 교수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의 Louise Glass 교수 등 국내·외 곰팡이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진균 생물학 컨퍼런스는 매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학술대회로 2013년에는 독일에서 개최되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다. 8월 22일 열릴 개막식엔 우석대학교 김응권 총장과 한국미생물학회 박희문 회장, Jesus Aguirre 멕시코국립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진균 유전체 및 합성생물학, 인체병원성 진균, 식용곰팡이 및 발효 등 6가지 세부주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세계적인 곰팡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
반려동물뉴스(CABN) 이번 2017 서울 펫산업박랍회는 코엑스에서 8월 18일(금)부터 8월 20일(일)까지 개최됐다. 서울펫박람회는 PET에 대한 슬로건으로 Premium(가족에게 좀 좋은 것을 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Everlasting(오랫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Tender(사랑과 따뜻한 온기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서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서울펫박람회에는 150개의 펫관련 기업들이 전시회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 했다. 주최는 팜웨이인터내셔널에서 진행했으며 후원은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지원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차별화된 것 중의 하나는 기존 소비자들이 알고 있는 브랜드가 아닌 기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이 많이 참가했으며 정중앙에 위치한 사료의 브랜드도 기존 박람회와는 다른 사료 브랜드로 배치가 되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는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IOT"서비스로 손꼽혔다. 변화하는 4차 혁명시대에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IOT 서비스는 많은 소비자들로 부터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봉기) 주관으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 충북도는 ‘도홍보관’, ‘시군관’ 등 4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11개 시군 10개 업체의 50여종의 품목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며, ‘국내 유력 바이어 상담 주선’, ‘친환경 제품 시식행사’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2017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벌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친환경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유기농업박람회(대표 이해극)가 주최하는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친환경·유기농 관련 비즈니스 박람회로 국내외 120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유기농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장 및 그린카드관등이 운영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높은 저장 안정성과 기능성을 함유한 복숭아와인을 개발하여 지난 8월 8일 특허 출원하였다. 복숭아는 섬유질과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갈증 해소, 피로 회복, 숙취 해소, 골다공증과 같은 퇴행성 만성질환에 효과가 알려져 있지만, 저장성이 낮아 가공방법 개발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와인은 일반 복숭아와인에 낮은 pH를 함유한 포도 와인을 혼합하여 저장 중 색소 안정성을 개선하고 총폴리페놀 함량 및 안토시아닌 함량을 높였다. 기존 복숭아 와인의 높은 pH와 낮은 산도 때문에 저장 중 산화되어 색이 갈변되거나 단백질이 응집되기 쉬웠는데 이번 개발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박사는 “개발된 기술이 실용화 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설명회 및 홍보를 갖고 와이너리 농가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라며, “복숭아 와인이 상품화된다면 소비자들은 손쉽게 색과 향이 좋은 복숭아 와인을 맛 볼 수 있으며 복숭아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복숭아 재배면적은 21,015ha로 2016
(반려동물뉴스(CABN))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교육연수기관 간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8.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청주교육원,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등 5개 교육 연수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엑스포 홍보 등 협력지원·단체관람·양 기관·단체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이번 교육연수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10년 이후 7년만에 개최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국내외 관련 기업 및 관람객들이 많이 참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개최되며 수출상담회, 국내외 학술회의 등 B2B를 강화한 산업엑스포로 관람객의 볼거리를 위해 인터렉티브 게임 및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