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인 ‘구글’에서도 최고의 브레인 집단으로 불리는 ‘구글X’의 모 가댓(Mo Gawdat) 신규사업개발총책임자(Chief Business Officer, CBO)가 장병 정신교육 프로그램인 ‘TV강연쇼! 명강특강’에 출연하였다.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한 그는 국내 유수 기업 CEO와 수많은 청중들을 만나 그가 얻은 행복철학을 전파했고, 군 정신교육 프로그램인 ‘TV강연쇼! 명강특강’에도 출연해 60만 국군장병들에게 행복해 질 수 있는 비법을 전하였다. 강연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 경험과 엔지니어 특유의 공학적 사고로 얻어낸 ‘인간은 태초부터 행복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자신의 철학을 설명하고, 인생에서 다시 행복을 되찾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장병들에게 제안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장병들은 그의 철학과 제안에 깊이 공감했고,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모 가댓은 강연을 마친 후 “한국의 멋진 국군장병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장병들이 원한다면 기꺼이 다시 한국을 방문해 그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들이 고성능컴퓨팅 장비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HPC(고성능컴퓨팅, High performance computing) 이노베이션 허브’를 9월 19일에 판교 기업지원허브 2층에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과기정통부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 박재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이규태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부회장, 우종운 한국컴퓨팅산업협회장과 관련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HPC 이노베이션 허브는 2016년 세부기획을 거쳐 올해 국산 장비를 활용해 총 200TF(200테라플롭스: 1초당 200조번 연산) 규모로 구축됐으며 동시에 200여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 앞으로 HPC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성능컴퓨팅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와 활용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함께 제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제품 설계에서 제작까지 가상실험으로 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K-ICT 창업멘토링센터,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후원하고 ㈜카본플레이에서 주최하는 『전통IT융합 탄소전자해금 ’C-아랑이‘ 국내최초 시연회』 가 9. 25(월) 저녁8시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전통IT융합 탄소전자해금 ‘C-아랑이’는 기존 국악기가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탄소와 융합하여 누구나 분해 조립할 수 있고, 부품교체가 용이한 새로운 전통전자악기이다. 기존 국악기는 날씨나 환경에 민감하여 외부공연 등 장소적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탄소전자해금은 분해와 조립이 쉬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이용하기 쉬우며, 날씨나 음량출력 문제를 해결하여 언제 어디서든 음향의 변화 없이 공연이 용이하게 되었다. 이번 ‘C-아랑이’가 전북에서 개발되기까지는 창업기관들의 발상 전환과 협업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카본플레이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의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지원을 통해 해금에 탄소를 접목할 수 있었고, K-ICT창업멘토링센터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였다. 그리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전북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는 9월18일(월), 전북도청에서 「한국형 공간정보 제작용 드론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총장,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 도의원, 언론사 사장 등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드론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보였다. 드론(무인비행장치)은 신정부‘7대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 되어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기존 기술 및 산업과 다양하게 융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관련 시장의 성장률을 연평균 15%로 예측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핵심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드론 기술은 선진국 수준의 80%정도로 평가되며 전 세계 드론 시장의 대부분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순수 한국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드론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모든 거래내역을 서버가 자체적으로 공유·대조해 해킹을 어렵게 하고 위·변조를 막는 '블록체인' IT인프라를 시 공공서비스에 처음으로 도입 추진한다. 블록체인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함께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로 꼽힌다. 블록체인은 전자화폐·개인정보·문서 등 거래내역을 암호화해 해킹을 어렵게 하고 거래 참여 사용자들의 서버가 모든 거래내역을 공유·대조해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보안성, 신뢰성이 뛰어나 현재 가상화폐(비트코인) 거래나 금융권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다. IBM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업체 뿐만 아니라 국내 IT기업들도 금융, 유통, 공공부문으로 블록체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시장규모도 2015년 3억달러에서 2024년에 200억달러로 급증할 전망이다. 예컨대 기존 청년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청년들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기관에서 직접 서류를 발급받아야 했다면 이제는 청년들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만 하면 시의 서버가 각 기관의 개인정보를 한번에 조회해 접수한다. 이를 통해 서류발급 확인 절차가 간소화 돼 두 달 걸렸던 수당 지급기간이 한 달
(반려동물뉴스(CABN))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분야 신제품, 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강원도 에너지업체들도 참가하여 도내 업체가 생산하는 에너지 기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본 대전에는 강원도 신재생에너지업계의 대표적인 업체들인 그린한국에너지, 부광ENG, 강동에너지, CS쏠라 등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국내 최대의 에너지행사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는 에너지 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강원도와 영월군, 인제군도 같이 참가하여 각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사업과 지역의 특색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한다. 특히 영월군의 경우 청정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영월군 에너지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는 ‘지자체 에너지 자립을 위한 사례 발표’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 대전에 참석하고자 하는 10인 이상의 단체는 무료 셔틀버스와 중식 제공, 세미나 참여 등의 특별한 혜택이 있으며, 신제품 발표회, 에너지정책 설명, 계약 세리머니,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에너지대전 참여를 통하여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뒷받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축제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7’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남시 판교 현대백화점 1층 열린광장과 5층 야외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7’ 에서는 자원순환의 신개념인 업사이클 제품과 전문 디자이너들의 업사이클 작품전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사이클(Upcycle)은 폐기물이나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더한 물건이나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가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업사이클의 개념을 전문 작가들의 작품과 제품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먼저 1층 열린광장에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 브랜드인 코오롱 래코드(RE;CODE)와 자동차 가죽시트를 이용해 만든 가방인 컨티뉴(CONTINEW), 상품라벨을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설치 미술가 김지민 작가의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져스트 프로젝트, 아뜰리에 모든, 해턴, 큐클리프
(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나누기 위한 ‘빅포럼(B.I.G Forum) 2017’이 20일과 21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빅포럼에는 AI,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이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변화와 도전에 대해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과 글로컬의 진화’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인 ‘일자리, 공유경제, 제조혁신’을 3대 아젠다로 선정,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포럼 기조연사는 기술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칼 베네딕트 프레이(Carl Benedikt Frey) 옥스퍼드대 교수다. 프레이 교수는 고용의 미래 보고서로 미국 직업 중 47%가 자동화로 사라질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빅포럼에서는 「일의 미래 : 이 시대는 다르다」(The Future of Work : Is This Time Different?)를 주제로 과거 산업혁명의 일자리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의 미래를 예측할 계획이다. 기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기초과학연구원과 협력을 통해‘팝업랩’이란 이름으로‘아티스트프로젝트’를 9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흥동 대전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명 의 ‘팝업’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신상품 따위의 특정 제품을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팝업 스토어’의 개념에서 가져왔다. 팝업 스토어는 일종의 쇼케이스로써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살피는 동시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로 활용이 된다. 실제로도 전시 공간을 세가지 과학실험실로 새롭게 연출하고, 정보를 최소한으로 제공하여 관람객의 관람 방식까지 살피는 전과정을 전시에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과학자와 예술가의 융합만을 보여주지 않는다. 관람객이 전시 을 통해 요즘의 과학과 예술의 흐름을 읽어내고, 과학적 언어를 사용하는‘예술 작품’과 과학자들의 아름다운 ‘과학·기술 성과물’ 사이에서 관객이 작품과 성과물을 분류하며 과학, 예술, 그리고 융합에 관해 의문을 제기한다. 전시는 정해진 매뉴얼을 따르듯이 과학자와 예술가가 만나 새로운 결과를 꾀하는 구성에 따르기보다는 관람에 있어 기본적인 작품 정보 또는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15일까지 ‘제3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게임개발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번이 3회째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게임 관련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경우 우대한다. 영재캠프는 10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 주요 개발사 탐방, 서울대 게임개발 동아리의 개발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또한, 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게임만들기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가족 간의 친밀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주최로 9월 19일 오전 10시 벡스코에서 ‘Offshore Korea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및 사업화 워크숍 2017 (약칭, OK워크숍 2017)’ 행사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OK워크숍 2017’은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붐 조성과 성공적인 시장진입 지원을 목표로 지난해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이은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방안을 주제로 한 철저한 Local 중심 행사로 올해가 3회째이다. 올해는 경기침체와 저유가 지속에 따른 해양플랜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고, 향후 해양플랜트 산업의 회복에 대비해 국내 산업계의 준비와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논의해 보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국내 Big3 조선소, 선급, 연구소 및 학계를 대표하는 27명의 프로그램 위원회가 선정한 ‘표준화 및 국산화를 통한 원가절감’ 주제에 맞춰 2개 기조연설, 1개 패널토론 및 2개 세션 18개 주제발표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저유가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한 현대중공업 김태진 상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빅3 조선소와 선급, 업계 대표들이 지닌 미래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동주관)하는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ISO/TC61) 총회가 22일(금)까지 대전(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플라스틱 분야는 가볍고 강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친환경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이 핵심기술 분야이다. 이번 회의에는 바스프(BASF), 테이진(TEIJIN), 토레이(TORAY) 등의 선도기업을 비롯해 세계 20개국에서 200여명의 플라스틱 전문가가 참석한다. 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연구원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은 최신 국제표준 동향을 공유하고, 제안된 143개의 국제표준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으로 관련 국제표준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미 제안한 ① 유브이(UV) 및 물리적 마모에 의한 인조잔디용 복합 마모 시험법 ② 폴리케톤 소재 물성 측정방법 ③ 고분자 소재부품의 옥외촉진 시험방법 등 3건은 외국전문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④ 탄소섬유 발열체 특성 평가방법에 대한 국제표준은 신규로 제안할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9월 14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담수생물 다양성의 평가와 보전전략'을 주제로 제3회 담수생물 다양성과 활용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폴란드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담수생물 전문가 6명, 생물 관련 국내·외 연구자 60여 명, 학회 및 협회 관계자 40여 명, 대학(원)생 4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담수생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럽과 아시아 담수생물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관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폴란드의 타데우스 펜작(Tadeusz Penczak) 우치대 교수가 '장기모니터링을 통한 폴란드 강에 서식하는 어류 군집의 회복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배미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원이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의 다양성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소개한다. 이어서 중국의 홍취탕(Hongqu Tang) 기남대 교수가 '환경변화에 따른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반응과 하천 건강성 평가연구'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의 타케시 후지노(Ta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소장 박성욱)는 2017년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을 9월 14일(목)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주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초중고 및 대학생들이 캔 모양의 모사인공위성을 직접 제작하고 발사해볼 수 있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고교부(슬기부) 38팀, 대학부(창작부) 15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최근 사회적 관심 분야인 환경 드론 인공지능을 캔위성에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위성 자체 이상 모니터링 기법, 위성항법신호 교란, 레이더를 통한 고도 측정 등 인공위성에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여했던 학생은 “처음에는 막연한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캔위성을 개발하면서 공학이 무엇인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학생들이 캔위성 경연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우주 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SK텔레콤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는 SK텔레콤(주)과 9.14(목)『서울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과 SK텔레콤 이호수 ICT기술총괄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사물인터넷 실증·시범사업에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을 무상으로 사용하며, 전통시장 화재 같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사물인터넷 실증서비스에 적극 활용한다. 또한, SK텔레콤과 IoT 새싹기업(스타트업) 지원 등 서울시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2020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 및 시범사업에 SK텔레콤이 보유한 저전력·장거리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인 LoRa(Long Range)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oRa망은 소비전력이 낮고 넓은 통신거리를 커버하여, 통신 빈도가 적고 소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SK텔레콤은 2016년 6월 전국망을 상용화하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