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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고등학교 2017 송년모임 성황리에 마쳐

입학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도 마지막달 12월 하루 앞둔 11월 3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방배동 한식당 황우촌에서 연말의 아쉬움을 달래는 고교동문 모임이 열려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 모임은 서울 궁동에 자리한 우신고등학교 5회 졸업생들로서 입학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모임에는 멀리 뉴욕에서 코리아타임지 발행인 겸 벼룩시장 대표이사로서 한인커뮤니티의 권익보호를 위해 봉사하는 이명석 동문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고, 수원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종부건설 전부경회장, 경기도 시흥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경기 서부 부동산계에 큰 족적을 남긴 김영호 우신부동산 회장, 국방부 고위직 간부인 천병규 동문, 금융공기업 중견간부 김훈 동문, IT계의 마이더스인 C&C그룹 박재범 회장, 한.중 실업인모임을 견인하며 한.중 민간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샘코리아 서상만 회장, 판교 무역관련 공기업 임원인 김지영 동문, 여의도 정계에서 정열적인 활동력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치인 강선구 동문 등 각종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약 50여명의 동문들이 모였다.


또한 수년간 총무를 맡아 동문들의 각종 애경사를 챙겼던 고재헌 동문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도 있었다. 현재 현대자동차 구로지점에 근무하는 고동문은 바쁜 업무 중에서도 동문일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기일처럼 하여 동문들에게 끊임없는 찬사를 듣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우신고등학교 5기 모임은 한국 통계학회를 이끌고 한신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변종석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데, 변교수는 “우신고등학교 5기 모임은 타 기수에 비해 결속력이 강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동문들이 많아 각종 후원 등 사회적 기여가 높은 활동을 많이 하여 다른 기수 동문들이 부러워한다”고 말하였다.

촘무를 맡으며 굿은 일을 다하고 동문모임의 안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관련 베스트셀러 “수학 네가 뭔데!”의 저자로 유명한 수학강사 최영환 동문은 “매년 3~4차례 큰 행사를 갖는데 서로 행사 비용을 다 책임질테니 더 자주 행사를 갖자는 동문들이 줄를 잇고 있으나 그로 인한 동문간 위화감 조성으로 순수성이 훼손될 염려로 거절하는 것도 곤욕”이라며 행복한 불평을 드러내며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즐거운 장을 만들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늦게까지 2차 3차로 이어진 모임은 우신고 학교법인인 우천학원이 진로소주로 유명한 창업주 고 장학엽씨가 개교한 학교답게 거의 모두가 주당이라 무탈없이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