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 산림자원 육종가협회 창립총회 성공적 개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8일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리조트에서 ‘2017년 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 ‘산림자원 육종가협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운영현황, 산림분야 특용수 육종 및 보급현황, 종자산업진흥센터 및 임업진흥원의 종자산업 관련 지원정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한 대응 전략, 표고버섯 품종식별 마커개발 현황 등에 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창립총회에서는 산림분야 민간육종가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고, 산림자원 육종가협회 초대회장으로는 이재경 국야농원 대표가 선출되었다.

아울러 설명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행사를 연계하여 전 국민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규제개혁에도 앞장서는 등,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자원 육종가협회에서 종자산업 민간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며, 협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