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전국에서 으뜸!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7년도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및 2018년 시설개선사업 예산 증액 등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됐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예산관리, 사업시행 적정성(품질, 관리상태), 주민 만족도, 민원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천시를 포함 3개 광역시·도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건설 후 15년 이상 경과된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기능 확보를 위해 안전, 에너지절감 등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를 강화해 왔다. 특히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하자민원 신속처리를 위해 전담콜센터 및 긴급기동반을 운영함으로써 예방적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안정을 도모해 나가는 것은 지자체가 추구해야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인천시는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미래가 행복하고 오래살고 싶은 애인(愛仁)도시를 실현해 나가는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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