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는 9월18일(월), 전북도청에서 「한국형 공간정보 제작용 드론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총장,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 도의원, 언론사 사장 등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드론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보였다.
드론(무인비행장치)은 신정부‘7대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 되어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기존 기술 및 산업과 다양하게 융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관련 시장의 성장률을 연평균 15%로 예측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핵심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드론 기술은 선진국 수준의 80%정도로 평가되며 전 세계 드론 시장의 대부분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순수 한국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드론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