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 동유럽 지역세미나 및 착수보고회 현지 개최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KDI와 공동으로「KSP 동유럽지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비세그라드 국가 등 동유럽에서 실시된 KSP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방향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세그라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KSP 사업의 착수보고회(9.13)와 연계함으로써 KSP 사업 협력성과와 향후 효과제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도록 하였다.

세미나에는 비세그라드 의장국인 헝가리를 대표하여 졸트 몬스팔느(Zsolt Monszpart) 연구개발혁신청 부청장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였다.

그리고 동유럽 국가의 정부 고위인사와 연구기관 관계자 및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관계자도 참석*하여 KSP에 대한 동유럽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우리측에서는 경제협력기획과장이 개회사에서 동유럽지역의 KSP 사업이 협력국 정부 및 관계자 등의 관심과 협조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KSP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서는 KSP가 협력국의 수요 및 경제여건 등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자문을 실시하여 협력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재부 및 KSP 관계자들은 앞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도 참석하여 발표 및 비세그라드 국가의 정부 고위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KSP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비세그라드 사업은 동유럽 4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해당국가간 원활한 협의·의사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협력국 의견 등을 토대로 KSP 사업을 통해 동유럽국가와의 경제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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