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경연 펼쳐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9. 14.(목) ~ 15.(금) 양일간 인제군 스피디움에서 도와 18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2017년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도의 자주재원으로써 지방세와 더불어 또 다른 중요한 한 축인 지방세외수입의 확충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이 출품한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원주시 등 7개 시·군의 발표를 최종 평가하여 3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 3, 우수 4의 시·군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한 7개 시·군의 우수사례는 올 11월에 예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 모두 출품될 예정이다.

김태영 도 세정과장은 “이번 대회가 새 정부 들어 지방재정분권이 담론화되고 있는 와중에 특히, 지자체의 노력 여하에 따라 열악한 지방세수를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또 다른 지방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하여 창의적이고 효과가 큰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환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