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오는 5월 25일(목)부터 6월 7일(수)까지 2017년도 후기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84년 국내 최초의 경영정보학 교육기관으로 출범한 국민대 정보관리학과를 모태로 설립된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실무적 정보기술 지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대기업, 공공기관, 학계에서 활동 중인 200여명의 석·박사를 배출하였다. 현재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비즈니스IT, 트레이딩시스템, 전자정부 등 총 3개의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후기에는 이 중 비즈니스IT 전공 및 트레이딩시스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비즈니스IT 전공에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비즈니스 분석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애널리틱스 트랙, 고객분석을 통해 잠재적 소비자의 니즈와 행동을 이끌어 냄으로써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하는 방법론과 지식을 다루는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CX)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신의 경영-IT 융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시스템 트레이딩 분야 학위과정으로 유명한 트레이딩시스템 전공은 트레이딩시스템의 개발 및 운용, 로보어드바이저, 해외선물(OF) 등 특성화, 전문화된 트랙 운영을 통해, 금융-IT 융합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최흥식 원장은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바꾸는 새로운 물결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앞으로 정부·업계·학계가 협력하여 철저히 대비해야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인력 양성과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입학생에게는 성곡장학금, 군/경/공무원 장학금, 우수학생 연구 장학금 등 각종 장학제도운영, 주중 저녁 및 토요강좌 개설, 교육부 BK21플러스 사업 연구비 지급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